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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 이즈 커밍


사실 이 글 보면 내가 누군지 바로 유추 될 거 같은데 걍 씀

로구도 글보니까 다들 통피길래 혹시나 싶어 나도 통피로 재업함




선 2줄 요약


1. 얘가 왜 뉴비 제조기란지 모르겠음.
2. 솔직히 세션 재미는 없음.






1. 로구도는 어떤 사람인가




해보면서 느낀 건, 갤에서 명성과는 다르게 의외로 사람은 친절 했다는 거임
의사 소통에도 문제가 없고
그냥 얘가 왜 뉴비 절단기인지 이해 안됨

뉴비 절단기는 쓰레기 같은 인성의 소유자가 뉴비 개패듯이 존나 패고 지가 병신짓 해놓곤 남한테 기싸움 걸고 플레 시절 지 캐릭터 빠는 용도로 팀을 소모 하려다 병신 취급 받고 쫒겨나니까 마스터라도 잡아서 뭣 모르는 뉴비들 납치 해가지고 지 욕구나 채우려다 끝내 뉴비를 접게 만드는 게 뉴비 절단기 아닌가?


로구도는 걍 진짜로 그저 세션이 재미 없을 뿐인 건데 어쩌다 뉴비 절단기라는 별명까지 갔나 모르겠음



워낙 짧은 시간이라 뭐라 단정짓긴 어렵지만 로구도는 사람 자체는 좋은 사람 같았음


진짜 세션 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중반부터 건성건성 기계적으로만 대답 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열정적으로 뭘 끌어 주려는 걸 보고 사람 자체는 나쁘지 않다 생각했음




뉴비 절단기 면에선 되려 로구도보단 같은 네캎에 있는 npc 눈치 봐야 하고 npc 비위 맞춰야 하고 npc랑 역극해서 완결 봐야 한다는, 초보도 가능이라는 말머리 달아놓고 몇주째 인원 모집 중인 상시플 자작룰 마스터가 진짜 뉴비 절단기라고 느낌

지가 뉴비들 채팅으로 납치해서 절단 내어 놓곤 뉴비들 튀니까 뉴비는 없는 게 더 나은 거 같다고 남탓 하는 댓글 싸질러 논 것부터 아주 가관인데 말하다 보면 끝이 안날 거 같아서 생략함.








2. 화법






로구도의 가장 큰 단점은 화법이라고 생각함

말하는데 비문이 너무 많음


나도 글을 잘쓰는 편은 아닌데 얘는 좀 심함


간단한 설명으로 끝날 수 있는 말도 빙 둘러 에둘러서 설명하니까 읽으려면 한참 걸리는 데다가 이마저도 중간에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씩 빠져 있어서 이해도 잘 안됨

이 화법은 설명문에도 그대로 적용되서 설명문을 읽어도 이해가 안되는 최악의 사태까지 번짐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라 나랑 아는 지인중에 티알피지 몇년 넘게 한 고인물이 한명 있는데

지인도 룰 설명 써져 있는 거 보고 뭔소린지 하나도 이해 못했음




세션을 진행하려면 뉴비가 최소한 룰과 규칙은 알고 있어야 하는데 몇년 동안 마스터를 잡아 본 고인물 조차도 이해를 할수가 없을 정도이니 시작부터 문제가 생김







3. 설명이 불친절함



설명을 안하는 건 아닌데 꼭 해줘야 할 설명임에도 불구하고 먼저 설명을 해주지 않음
자세한 세계관이나 주사위 성공 수치 같은.. 그렇다고 사이트나 디코에 명시를 해놓은 것도 아님



세션 내 힌트도 꽤 불친절한 편임


예시를 들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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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A가 도박장에 갔습니다.

블라블라.. 어떤 이벤트가 발생 했군요! 이 이벤트가 발생한 원인은 아직 알 수 없으며, 이 이벤트의 힌트는 '도박장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탁자가 묘사되지 않음.'이였습니다.


앞서 주어진 힌트에 따라, 탁자 닦는 웨이터가 적으로 등장 하겠군요. 짜잔~ 이렇듯 여러분은 힌트로 이벤트를 미리 유추 할 수 있어요. 혹은 진행자에게 장소에 대해 물어보는 식으로 힌트를 찾을 수도 있겠죠!


이제 아군 우호 npc와 적의 갈등이 벌어지는데요, 이 갈등의 요소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플레이어는 주사위를 굴려 성공 해야 합니다.


"



이런식임

아니 이게 문제가 뭐냐면 롤플레잉을 하려면 최소한 얘랑 얘는 왜 갈등을 빚고 있고, 갈등의 해소점은 뭔지를 유추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정도는 설명을 해줘야 하는데 설명을 안해줌

이거 들을려면 주사위 성공 띄워야 함



게다가 이벤트를 예측 할 수 있는 힌트가 있었다고 하는데, 아니 도박장에 들어 갔을 때 탁자만 노골적으로 생략 됐으면 모를까


도박장의 구조와 사물에 대해서 제대로 묘사가 된게 없는데 이게 왜 힌트가 된단 건지 모르겠음



이것을 똑같은 예시로 적용 하려면 도박장에 가는 순간 진행자에게 바로 문, 카드, 탁자, 의자, 전등, 술잔, 물잔 등등 묘사 된적도 없는 모든 지형 지물과 사물에 대해 질문 해야 는데

이게 왜 힌트가 될 수 있다는 건지 이해 하지 못하겠음

게다가 사실 저렇게 물어봐도 별 의미 없는게 플레가 물어본 게 스무개의 사물이던 서른개의 사물이던 안물어 본 사물 또 하나 더 있었다고 하면 그만이라

그냥 말그대로 엿장수 마음대로임


보편적인 사람은 엿장수 마음대로에 무의미한 시간을 소모하고 싶지 않아 함




세션을 아직 덜 돌려봤으니 이 이외에도 다른 방식이 더 있는진 모르겠으나 당장 로구도 설명만 보면 이러했음

근데 찍먹 해본 바론 다른 방식은 없거나 있다 해도 똑같을 거 같음





4. 예시가 다소 현실성이 없음



예시로 드는 게 하나같이 다 현실이랑 너무 동떨어짐...
이건 판타지에 현실을 대입 하려고 하니 당연히 어색해 질 수 밖에 없는 문제라 쳐도

그걸 감안해도 너무 정도가 심함

이해가 안되거나 말이 안되는 수준






5. 룰이 너무 복잡함


이건 나도 몰랐는데 방송 보던 고인물이 알려준 거임

룰 자체도 복잡하고 난이도가 높다고 함


뉴비 데리고 할만한 룰은 아니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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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이렇게 로구도 세션 먼저 찍먹 해봤는데

세션 내적으로는 많은 문제를 발견하긴 했으나 외적으로는 앞서 말했듯이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하였음

반대로 명성과 달리 세션에 ㅈㄴ 열정적이던 사람이라 느꼈음
재미는 없었지만


정말 그저 세션이 노잼인데 뉴비를 불러서 문제일 뿐이라면 본인을 위해서라도 세션을 발달 시키는 게 어떨까 싶음



판타지 소설이라도 꾸준히 읽어서 글에 가독성도 좀 늘리고(라노벨 이딴 건 제외)


플레로 이곳 저곳 참여해 보고, 고인물한테 조언도 듣고 가다 듬다 보면 한발 더 나은 역량으로 나아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음

인간은 학습의 동물이니까 말임



사람 자체는 순수하고 착한 거 같은데

나이도 어린 거 같은데 커뮤니티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욕을 얻어 먹는건 참 안타까운 일임...




근데 앞에서 말하면 시비 거는 걸로 해석될까봐 차마 선뜻 먼저 말은 못건네겠고

미안하지만 남한테 해보라고 추천은 못하겠음..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