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디 중편이었는데 중간에 이상한 멀클 탔던 거 빼면 별 큰일 없이 마무리됐었거든


플레이어일 때는 별 문제없는데 마스터가 되서 주도권을 쥐면 문제가 되는 유형인 것 같음


많이 보이는 마스터 빌런들처럼 공격적이거나 다른 사람 괴롭히려는 악의같은 건 없는 것 같은데


주변에서 좋은 말로 달래든 욕을 박든 별 신경 안 쓰고 계속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게 굉장히 이질적임




본인한테 trpg가 타인과 소통하는 유일한 창구라 어떤 식으로든 계속 매달리는 건가 싶으면서도


막상 같이 하는 플레이어들한테는 별 애착이 없고


본인 방식대로 일관하다가 결국 사람들이 질려서 떠나면 또 다른 사람을 찾아서 반복




공적으로 제재하기에는 애매한 선이라 카페든 트위터든 공적으로는 '얘랑 놀지마' 정도로 밖에 못 하고


본인도 아이디 바꿔서 오는 거 보면 대충 어떤 상태인지는 인지하는 거 같은데 대체 왜 변하지 않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