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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는 끓어오르는 용암

반대편 통로까지는 4피트(1.2미터)

모험자라면 충분히 뛰어넘을 수 있는 거리


하지만 실제로 뛰면 반대편에 기다리는 건 투명한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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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엔 용암

반대편까지는 도저히 뛰어서 넘을 수 없는 거리


하지만 허공에 매달린 줄이 있는데 저걸 타면 '아아아~' 하고 타잔처럼 넘어갈 수 있겠는걸?


그치만 어느 시점에서 줄이 팍 늘어나면서...








이렇게 재밌는 걸 대체 어케 참음?














이건 무려 D&D 5판 DMG에도 참고한 서적으로 실려 있는 Grimtooth's Traps이라는 책에 실린 함정임

1981년 작품


이 시대의 PC들은 10피트 봉을 기본 장비로 들고,

통로마다 물을 흘리며 혹시 경사가 빈틈이 없는지 확인하고,

초음파를 가진 박쥐나 민감한 후각을 가진 패밀리어,

혹은 던전에서 붙잡은 고블린을 먼저 전진시키며(이럴 때도 등을 찌르기 위해 10피트 봉을 사용했다),

이런 지랄 같은 난관에 대처해 나갔지




다시 말해 이 시대에 트랩은 있는 것이 당연하고,

머리를 써서 찾아내고 대처해야만 하는 중요한 난관이었으며,

그게 지랄 같아서 캐릭터들을 강화해 준 현재는 있으나마나한 존재가 된 거임



그래서 과거로 돌아가고 싶으냐고? 노, 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