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 운운 하는 사람 아마 십중팔구는 D&D 할건데, 애초에 함정이라는 개념 자체가 당연한듯이 존재하는 규칙이잖음 던전 터는 게임인데.
그렇다고 함정이 무슨 걸리면 즉사하는 그런것도 아님. 좀 곤란하거나 피해 좀 입거나 정도가 전부지. 실제로 걸리면 즉사할거 같아 보여도 D&D 게임 시스템상으로는 보통 한두대 맞은 정도라 아프긴 하지만 어지간한 함정 가지곤 죽진 않음 깔아주는 HP도 하나 없는 3판 이전 1-4레벨도 아님. 사실 그나마도 뻗을 뿐인거지 즉사하려면 HP 0 되면 바로 죽는게 기본 규칙인 AD&D 2nd 정도는 내려가야 말이 되지. 요즘 그 구닥다리 하는 사람이 도대체 몇이나 됨? 나도 그 시절에 헛짓거리하다 마법 함정 건드려서 난도질당해 죽은 적은 있지만 어지간해선 그만한 꼴까진 안 간다. 그리고 보통은 밟으면 즉시 문답무용으로 쳐맞는것도 아니고 회피할 여지도 주고.



그냥 걸리면 즉사하는 함정이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거면 그건 그냥 그런걸 까는 마스터가 제정신 아닌거니 도망치는걸 추천함. 근데 그게 아니고 D&D 하는데 무슨 도시에서 범죄자도 스토킹 피해자도 귀족도 뭣도 아닌놈 집이나 그냥 길거리에 뜬금없이 함정 있는것도 아닌 이상 당연히 함정은 나올수도 있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