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취미로 글쓰는데, 약간 극적인 부분에서 주사위 굴리면서 쓰니까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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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 쉿!! 밖에 고개 내밀지마!"
"알았어 알았어..."
무슨일인지 모르겠지만, 오늘 오후부터 사람들이 미쳐 날뛰더니 영화에서나 봐왔던 좀비들이 되어버렸다.
그냥 눈에 보이는 대로 물어재끼고, 죽이고, 잡아먹는다. 막 전역한 친구놈과 강남역 한복판에서
젊음을 불태워 보고자 했었는데, 이제 목숨을 불태우게 생겼다. 이리저리 도망다니던 와중 다행히
비어있는 편의점을 발견하게 되었고, 재빨리 들어와서 문을 걸어 잠궈서 아직까지 목숨이 붙어있을수 있었다.
'뽀스락 뽀스락...'
"야 배고프다 뭐좀 먹자.. 이게 무슨 일이냐 대체.."
"몰라... 이건 뭐 아직도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이 안가... 그나저나 식구들은 잘 피했나 모르겠다..."
나름 열심히 노느라 효자노릇 한번도 못해봤는데, 이런 상황이 되니 제일먼저 식구들 걱정이 앞선다.
"이야아아악!!!!"
"꽤에에에에엑!!!!~~~"
갑자기 밖에서 괴성이 들린다. 좀비들이 내는 소리와는 좀 다른것 같다. 살아있는 사람이다.
그런데... 그 괴성 소리가 왜 점점 가까워지는지... 불안해진다.
'와장창!!!'
편의점 유리문이 깨지고 피투성이가된 사람이 들어온다. 반쯤 정신이 나간듯 눈은 풀려있고,
손에는 어디서 났는지 야구방망이가 들려있다. 그리고 뒤이어 그를 쫒아 좀비들이 덤벼든다.
"으아아아~~!! 시이발~!!! 야!! 창고! 창고!!"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제법 해봤었기에 편의점마다 창고가 있다는걸 아는 나는,
친구놈을 창고로 들어가게 하고 나역시 빠르게 뛰어서 들어간다.
"꽤에에에에!!!~~!!"
그런 내 뒤를 쫒아 좀비 한녀석이 달려든다. "이런 젠장!!!"
[2d6 = 6]
간발에 차로 좀비에게 다리를 잡혀 버렸다. 나는 미친듯이 발버둥치며 뿌리치려 애쓴다.
"놔라 놔!! 이 시발새끼야!!!"
눈에 눈물이 고인다. 그래도 이걸 못뿌리치면 죽는다는 생각이 내 몸을 지배한다.
[2d6 = 4]
좀비의 이빨이 내 다리에 박혀버렸고, 편의점에 난입한 미친놈을 실컷 뜯어먹은 좀비들은
이제 나에게 덤벼들기 시작한다. 친구녀석은 창고의 문고리를 붙잡은체 어쩔줄 몰라한다.
"문닫아!! 이새끼야!!! 너라도 살아!! 닫아 어서!!"
'시발... 내가 생각해도 난 존나 멋있어... 야 너... 소개팅 시켜줄려고 했는데.. 다음생에 해야겠다.. 미안하다..'
참치어장 가서 연재하셈 턀이 아니라
참치어장은 어디임? 이것도 1인용 턀아님?
참치어장이라고 검색해봐 이런거하면서 노는 사이트 있음 롤플레이요소는 미약하고 게임적요소는 아예없으니 알피지는아니지
아하 그렇구나.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