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사람이 자기가 원하는 게 뭔지 제대로 알고 있을 거라고 가정하는 것부터가 좀 이상한 이야기기는 함. 애당초 그게 된다면 '내가 이런 걸 좋아하는 줄 지금까지는 몰랐다'고 감동받는 경험조차도 있을 수 없겠지.
Loodiny(a0258369a)2023-06-20 18:05
답글
좀 무책임한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만, 마스터 입장에서는 '하지만 재밌었죠? ㅋㅋ' 하는 게 가장 이상적인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함. 뭐 취향과 전혀 다른 PL에게도 감동을 줄 수 있는 세션을 만들어오라는 소리가 아니라, 말 그대로 'PL이 만족했다면 그걸로 ㅇㅋ' 라는 소박한 마인드 말여. 타인의 취향을 내가 어떻게 맞춰 줄 수 있다는 것부터가 약간 오만한 소리 아닐까 하고.
테스트플
사실 사람이 자기가 원하는 게 뭔지 제대로 알고 있을 거라고 가정하는 것부터가 좀 이상한 이야기기는 함. 애당초 그게 된다면 '내가 이런 걸 좋아하는 줄 지금까지는 몰랐다'고 감동받는 경험조차도 있을 수 없겠지.
좀 무책임한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만, 마스터 입장에서는 '하지만 재밌었죠? ㅋㅋ' 하는 게 가장 이상적인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함. 뭐 취향과 전혀 다른 PL에게도 감동을 줄 수 있는 세션을 만들어오라는 소리가 아니라, 말 그대로 'PL이 만족했다면 그걸로 ㅇㅋ' 라는 소박한 마인드 말여. 타인의 취향을 내가 어떻게 맞춰 줄 수 있다는 것부터가 약간 오만한 소리 아닐까 하고.
제로세션 하면서 대충 세션에 대한 각자 컨셉이나 이런거 서로에게 인지 시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