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 소설책 중 가장 큰 앨저넌에게 꽃을과의 크기 차이)
13시대의 크기가 워낙 압도적이라서 초동 TRPG 책이 다소 왜소해보이네요. 같은 TRPG 룰북인데 가격 차이가 3배 가량 나서 왜 그런가....했는데 받고 보니까 납득이 되요. 처음 박스를 뜯고 나서 느낀 감상은 이거...백과사전인가? 펴보니까 칼라부터 시작해서 일러스트까지 굉장히 디테일하더라구요. 소장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책이 이런 거구나 싶었습니다.
초인동맹 TRPG는 훑어보고 있는데 룰북으로서의 가치 외에 팬들에게는 설정집으로의 가치도 있을 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일부 팬들에게는 후자의 값어치가 더 크겠지요?) 초동 마지막으로 읽은지 4년 정도 지나서 잘 기억도 안 나지만...아스트랄 플레인 등의 단어는 오랜만에 보니까 반가웠네요. 약간 아쉬웠던 건 권 내의 일러스트가 원작의 재활용이라는 것. 그리고 책 사이드의 디자인은 별로 고려하지 않았던 거 같아요.
제가 가진 책 중 가장 저예산으로 제작됐을 절대시계와 비교해도 휑~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네요. 여튼 이능력 배틀 OR도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조만간 초동으로 시작해봐야겠습니다. 13시대는 막상 책이 와보니까 크기 때문인지 바로 시작할 엄두가 안 나네요. D20, D20 얘기로만 들어봐서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볼륨이 앞을 가로 막을 줄이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
리뷰 잘 봤음~ 즐플하길!
예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절대시계는 대체 무슨 책...?
코갤 전성기 때 코갤러가 문피아에 연재했던 소설이에요. 당시 판타지 갤러리에도 왠 사이코가 소설을 썼다고 소소하게 화제가 됐던 기억이 나는데 이게 출판됐다니 바로 구매했었네요. 작풍은 라이큐 혹은 마이조 오타로를 좋은 부분 안 좋은 부분 가리지 않고 버무려 놨다고 해야되나...? 광기가 벡터를 가지고 치솟는단 감상을 당시에 했었는데. 전 이 책 자비출판으로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