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워프 장군의 의뢰. 유일하게 드워프와 평화적으로 굴려고 하는 오크에게, 오크들에게 빼았긴 불벼락 기둥에서 아르켄스톤을 되찾아 오면 난쟁이 왕이 업적을 인정해주어 친구로 받아들여준다는 임무.






불벼락 기둥을 향하여, 유랑하던 천막의 하플링 마을사람들은 오크를 보곤 모두 잡아먹힐거라며 패닉하고, 서로 도망치다가 넘어져서 불이 옮겨붙곤 그 천막이 무너지면서 옆의 천막에 불이 옮겨붙고 .. 결국 일행이 가려고 하던 불벼락기둥의 입구 숲까지 불타버려 한참을 돌아갔다. 오크는 그저 송아지 한마리 얻어먹고자 했을 뿐인데





불벼락 기둥을 침략하던 악귀들. 뇌제(투장)을 섬기던 기계인과 서로 막고라 떴다가 둘다 치명타를 입고 쓰러졌던 악귀가 지휘하고 있었다.





지형적으로 마력이 모여드는 불벼락 기둥. 거대한 동굴 속에서 마력이 빛났다.








오크에게 빼았긴 불벼락 기둥. 하필 기둥을 점거한 오크와 캐릭터(드워프의 첩자 오크)는 12시대 동안 전쟁을 치뤄온 부족이었다. 허나 13시대가 시작되며 모든 부족은 오크 두령의 깃발 아래 뭉쳤고, 그의 명령은 절대적이었기 때문에 서로 죽이지만 않을 뿐, 굉장히 으르렁 거렸다.








불벼락 기둥을 계속해서 침략하는 악귀들을 토벌하기 위해 간 곳에서 마주친 뇌제(투장)의 거대 코끼리 기수. 악귀들을 짓밟고 있었다. 뇌제(투장)을 섬기던 기계인 덕분에 짓밟히지 않았다. 알고보니 기계인이 아직 노예였던 시절, 그를 지배하던 백부장을 죽여버렸던 뇌제의 코끼리 기수를 만난것이었다. 허나 반가움이 들 무렵, 불벼락 기둥을 향해 검은 그림자가 날아갔다.







불벼락 기둥의 보물을 강탈하기 위해 시체왕이 보낸 시체고룡. 분명 상대할 수 있을리 없는 적이었다. 하지만 아르켄스톤의 무한한 마력은 그를 불구로 만들었고, 어쩌면 승산이 있는 전투였다.










시체고룡을 무찌르고 기둥 정상에서도 오크들의 전투소리가 들려 달려가자, 시체왕이 만들어낸 프랑켄슈타인이 오크들을 무찌르고, 아르켄스톤을 뽑아내려 한다. 기계인은 시체왕을 섬기던 언데드 드워프들에게 만들어졌으며, 저 시체 골렘 또한 마찬가지였다. 이 둘은 어느쪽이 더욱 걸작인지 결판내기로 했다. 그리고 해냈다. 기계인은 그 거대한 덩치가 아르켄스톤을 빼앗기 전에 무찔렀다.





허나 검은 안개가 몰아들더니, 시체왕은 자신의 걸작에게 다시한번 생명을 불어넣었다. 그는 아르켄스톤을 주먹에 쥐고 산맥이 흔들리는 일격을 가하기 시작한다.






일주일만에 짠 세션이었는데 재밌었다


캐릭터 한특것과 출신 그리고 표상관계 알차게 써먹고, 흔한 시골마을 촌장이 고블린때문에 골치라고 1티어 모험가들 구해다가 고블린 뾰족막대기 맞고 따흐앙 거리는 캠페인이 아니라 재밌었음.


pl들한테 시놉시스 없이 완성된 캐릭터들 백스와 표상관계로 묶어서 캠페인 후크 만드는것도 진짜 힘들었는데 힘든만큼 보람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