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은 이미 이거저거 다 짬뽕이 된 잡탕밥 룰임
다음 세션에만 게임 시작할때 배신자 하나를 정해서 마지막 페이즈전에 수상한놈이 누군지 투표하는 시스템을 넣어 보자는 얘기가 나왔거든
단순하게 단어 마피아처럼 하려다가 우리 기본룰은 노닥노닥 trpg처럼 마스터도 세션동안 계속 돌아가면서 하고 (전체 스토리도 큰 뿌리만 잡고 거의 다 즉흥) 마피아는 사다리로 정한다 해도 단어를 정해줄 사람이 없음
크툴루 관련겜처럼 미치면 개인 승리조건 생기는거나 시노비가미 비밀 같은것도 비슷한 이유로 정해줄 사람이 없음 ㅋㅋ
그냥 진짜 배신자 걸린 사람 순수 롤플레이로 계속 티 안나게 트롤 하는거 말고는 답이 없나
도와줘~~~
참고가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더블크로스의 랜덤 시나리오 규칙 중에서 PC 중 한명이 범인이다는 걸로 가는게 있는데, 기본적으로 제공하는게 특정 조건에 맞는 사람이 범인(=보스)이 되는 식임. 물론 누구인지 지정해도 좋지만 범인이 드러나야 할 시점에서 어떤 조건을 만족한 사람이 범인이다를 미리 지정해둘 수가 있음. 이 게임은 장면 등장시 조금씩 오르고 효과 쓸 때도 올라가는 일종의 자원 한계선인 침식치라는게 있는데, 이게 가장 낮은 PC가 범인이라든지, 가장 높은 PC가 범인이라든지, 이 침식치의 초기 수치가 가장 높은 사람이 범인이라든지(초기 수치는 시트 만들고 나서 게임 시작하면 확정이라서 이걸로 정해버리면 사실상 한명 확정임).
이도 저도 아니면 클루(그 보드게임 맞음)처럼 단서 추측식으로 가든가, 아니면 돌아가면서 계속 한번씩 카드(플레잉 카드라거나)를 뽑다가 조커 먹은 사람이 배신자임 ㅇㅇ... 라도 됨. 클루식으로 하면 처음에는 본인도 배신자인지 모를수 있다는게 문제긴 한데. 번거로우면 뱅처럼 직업 뽑기 해버리면 그만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