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캐릭터들이 모험 말고도 기관을 설립해서 점차 키워나가는 형식인데


무엇보다 "캐릭터들이 만든 기관"이란 점에서, 캐릭터들이 전사파티면 전투 유파 도장, 사관학교, 용병단을 꾸릴수도 있고, 도적 집단이면 도둑 길드, 암살자 문파같은걸수도 있고, 법사들이면 전문화된 주문 학파나 신전을 설립할 수 있겠지?


이 기관을 키우면 키울수록 소속원들도 육성해서 일행들 대신에 일손 필요할때 임무 보낼수도 있고, 


시설을 설치해서 비행선 정거장이라거나 위조신분 제작소라거나 모험에 도움이 될 유틸성 플렛폼도 갖추고 이용할 수 있는거지


그중 시설이 실력을 갈고닦는 곳이라거나 (예 : 전투 훈련장, 인첸트 테이블과 마법시료 무더기) 물품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시설이면 롱레마다 캐릭터들이 시설에서 생산된 결실을 얻는거임, 뭐 훈련장이었으면 피트나 숙련같은걸 얻는다거나, 연금술 제작대면 포션같은 일회용 마법템을 얻는다거나. (캐릭터들이 시설 바깥에 나온 이후부터 롱레까지 단 한번도 시설을 안들렀는데 어떻게 롱레마다 그 결과를 얻음? 이라고 물어본다면 대충 머릿속에 풀지 못한 문제를 롱레때마다 풀어서 결과를 낸거라고 하자)


여기까지 생각중인데, 이거랑 더해서 떠오른 아이디어가 땅따먹기가 가능한건 어떨까? 싶음


캐릭터들이 기관을 설립한 도심지에 강력한 npc들 몇명 추려놓고, 걔네들이 각자 담당하고 있는 영역을 만들어놓고, 걔네들 재끼면서 캐릭터들이 설립한 기관의 입지가 커지는거지. 그럼 마을이 게임 메카닉상 거대한 던전처럼 굴러갈듯


이건 적고나서 보니까 어칼같네,


어쨌든 기관 설립하고, 소속원 육성하고, 시설 설비와 그 결실을 얻는 시스템은 만들어봄직 할것같음


이런.. 일행들이 임무받고 괴물들 머리 깨러 다니는거 말고 롱레마다 소소하게 놀만한 일감이 있음 괜찮을것 같은데 너희 생각은 어때? 난 이런걸 원하는데 다른사람들도 수요가 있을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