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평가니 분석이니 그런건 이미 다 했을테고 영화 잘 안 보는 나는 잘 모르니까 넘어가고

개인적으로 마지막 소피나-사이몬 전투가 인상깊었음.

애니메이트 오브젝트를 쓴 소피나는 위저드라 건강 내성 숙련이 없어 슬링 견제구에 집중이 풀린 반면, 빅비의 손 대결에서 패배한 사이몬은 소서러라 건강내성 숙련 덕에 집중 성공해 빅비의 손으로 자길 받아낸다던가

마지막 타임 스탑을 카운터하는데 Subtle Spell로 카운터-카운터스펠을 막아낸다던가

마법 자체도 굉장히 멋지게 묘사됐고. 닥스 음표 마법 보면 어휴...

다만 영화 구성 자체가 인카운터 조우-해결 방식으로 가는 모험담 형식이라(사실 마지막 보면 극중극임. 킹메이커 린지마냥) 이야기를 들려주는 건데 그 전에 보면서 이야기끼리 약간 동떨어진 느낌을 받았음.

그래도 소서러는 역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