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잼이라는 평이 더 많아서 슬프네... 크툴루 신화 자체는 러브 크래프트가 만든 것이 아니라 사후에 어거스트 델레스가 만들어낸거고 보통 창작물에 나오는 설정들은 러브 크래프트가 만들어낸 것 보다는 어거스트 덜레스가 설딸질 하면서 만들어낸 것들을 차용하는거임.

어거스트 덜레스가 러브크래프트의 작품에 나오는 외신들한테 4대 원소 속성 붙이고 이러면서 다른 작가들이 그걸 끌어다 쓰고 1981년 카오시움이 크툴루의 부름을 출판하면서 원작의 형태와는 더 멀어지게 된거지.

러브 크래프트의 작품을 온전히 가져온 것이 아니라 러브 크래프트의 작품을 본 어거스트 덜레스가 설딸질을 하면서 그걸 기반으로 많은 작가들을 통해 지금의 다양한 외신들이 생겨났고 그것들에서 현재 우리가 보는 창작물에서의 요소들이 나왔다 생각하믄 편함.

그래서 뭔가 기대를 하고 보았다면, 실망하는 것도 이해함. 그래도 실버키 연작이나 드림랜드, 우주에서 온 색채, 에히리잔의 음악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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