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링 오래하거나 열심히 하면 몬스터 메뉴얼 엄청나게 봐서 웬만한 건 외운 상태가 되는데

'저 몬스터는 중형 크기로 약한 척을 하면서 실은 본거지 행동까지 가지고 있는 존나 센 바다의 분노 헤그입니다'

'그러니까 옆에 대형 크기 낚시 몹한테 어그로 끌리지 말아주시겠읍니까? 전멸각인데'

'싯발 그런데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내 캐릭은 이 사실을 모르겠지요... 엠창 차라리 비홀더나 아볼레스 같은 네임드 몹이었으면 아는 척이라도 했을 텐데...'

같은 내적갈등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때가 종종... 아니 매우 많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