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홀투 마스터, 그들의 이름으로 아볼레스(Alghollthu Master, Aboleth)
현재로부터 까마득히 먼 과거, 알고홀투는 다른 종족과 골라리온의 주권을 놓고 벌인 전쟁에서 막 승리한 참이었다. 인간의 기원에 대해선 모호한 가설(그들의 노예 구덩이에서 발생했다, 야생 인간들을 그들이 계몽 시켰다 등)들 뿐이지만, 전쟁에서 승리해 골라리온의 유일한 주인이 된 그들이 인류에게 마법에 대한 통제력, 그들의 지식과 문화를 전수하여 인류의 첫번째 대문명인 아즈란트를 이륙할 수 있도록 직·간접적으로 도왔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마지막 아즈란티, 아로덴(Aroden)
그렇게 아즈란트는 현재까지 그 어떤 인류의 국가도 해낼 수 없는 찬란한 문명을 꽃피웠다. 하지만 오만해진 인류는 자신들의 꺼림직한 선생들이 더 이상 필요 없다고 생각하기 시작했고, 알고홀투가 골라리온 이전에 지배하던 다른 세상을 파괴하는데 쓰인 상형문 마법(glyph magic)의 비밀과 인간에 대한 알고홀투들의 속임수, 사악한 목적을 몇 아즈란티들이 알아내었으니, 이는 알고홀투들이 골라리온의 인류와 자신들이 개입했던 흔적들을 없애버리기로 결정하게 된 이유였다.
곧 그들은 지표면의 완전한 파괴를 위해 아직 태어나지 않은 고대 행성의 유독한 잔해, 스타스톤(Starstone)에 상형문 마법을 걸어 골라리온으로 향하게 한다.
소말(달)과 방어전(defensive battle)의 신, 아카브나(Acavna)
그러나 아즈란티의 여신 아카브나가 골라리온을 향해 다가오는 엄청난 크기의 운석으로부터 알고홀투의 끔찍한 의도를 파악하였을때, 그녀의 연인인 마법과 발명의 신 아마즈넨(Amaznen)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백성들과 골라리온을 지키기로 결심하였다. 아카브나는 자신의 달을 스타스톤과 충돌시켜 이 대재앙을 막아낼 생각이었고, 이 계획은 성공하게 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달과의 충돌으로 인해 수천 조각으로 나뉜 스타스톤은 여전한 속도로 골라리온의 지표면을 향해 쇄도하고 있었고, 그 충격은 여신의 육체적 현현을 꿰뚫어 그녀를 죽음에 이르게 한다. 아카브나의 죽음으로 혼란에 빠진 아마즈넨은 연인이 못다한 일을 이루기 위해 스타스톤에 걸려있는 알고홀투의 상형문 마법을 흡수, 해주하는데 성공하였지만 그 반작용으로 인해 현실에서 추방되어 버린다(죽음).
어스폴을 목격하는 타실론 주민들
여전히 스타스톤은 골라리온과 충돌하여 지표면의 대부분을 파괴했지만, 아카브나와 아마즈넨의 희생으로 인해 알고홀투가 원했던 '전부'는 파괴되지 않게 된다.
살아남은 인류는 충돌이 일으킨 먼지와 더불어 지표면 아래 무언가가 이 충돌에 자극 받기라도 한 듯 활발해진 지질 활동으로 인해 약 천년 동안 햇빛을 볼 수 없는 어둠의 시대(Age of Darkness)를 겪게 된다. 찬란했던 인류의 문명은 바다 속에 가라앉거나 파괴되어 버렸고 살아남기 위해 다시 야만의 길을 걸어야만 했다.
알고홀투들은 이런 결과에 실망할 수 없었는데, 그들도 자신들이 불러온 이 운석의 파괴력을 과소평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스타스톤과 골라리온의 충돌, 그리고 이후 발생한 지진들은 알고홀투의 문명에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혔고 알고홀투 생존자들은 골라리온의 깊은 바닷속으로 더욱 은거할 수 밖에 없었다.
어스폴이 올 것임을 알고 있던 골라리온의 엘프(Elf)들은 차원문을 이용해 다른 행성으로 피난하였다. 그 중에 탈출할 수 없었던 자들은 깊은 지하에 숨는 것으로 대재앙을 피할 수 있으리라고 믿고 지저에 몸을 숨겼다.
골라리온의 지저에 살고 있던 드워프(Dwarf)들은 이 대재앙으로 인해 발생한 엄청난 지진을 그들의 신 토라그(Torag)가 예언한 '지상으로 나가야 할 때'의 신호로 이해하여 지상으로 올라가기 시작했지만, 이 예언을 무시한 몇몇 드워프들은 지저에 남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드워프들의 지상을 향한 진군, 하늘을 향한 원정(Quest for sky)에 의해, 그들과 항상 충돌하던 지저 종족인 오크(Orc)들이 계속 후퇴함에 따라 드워프들보다 먼저 지상에 도착하게 된다.
아볼레스놈들 지들도 좆망할거 인간신들이 막아줘서 살아남았다는게 웃음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