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X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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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타실론의 건국자이자 룬 마법(Rune magic)의 시초


 신은 아즈란트의 전성기 때 활동했던 마법사였다. 그는 아즈란티 마법이 마법을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아니라고 추측했고, 곧장 수업을 포기, 바다를 건너 아비스탄 대륙을 여행하며 여러 종족들을 만나 아즈란트에서 원시적이라고 여기는 수많은 마법 전통(엘프의 수정 마법, 바리시안의 예언술, 쇼안티의 전쟁 룬, 그리고 아즐란티에서 터부시 되던 알고홀투의 상형문 마법까지)에 대해서 알게 된다.

 신은 순수 아즈란티 마법에 대한 우월주의가 자신들의 진보를 막는 장애물이라고 생각했다. 그가 아즈란트의 통치의 일곱 미덕(자선, 관대함, 겸손, 친절, 사랑, 절제, 열정)을 바탕으로 다른 마법 문화를 결합해 마법을 숙달할 새로운 방식을 고안하자, 신의 이러한 신성모독을 용납할 수 없었던 아즈란트의 지배 마법사들은 그에게 연구를 포기하고 아즈란티에 남거나, 연구와 함께 추방될 것을 명했고 신은 기꺼이 추방을 택한다.



2. 타실론의 건국과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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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실론의 첫번째 정착지, 텅 빈 산(Hollow Mountain)


 그렇게 신의 추종자들은 그를 따라 바다를 건너 아비스탄 대륙, 현 바리시아의 텅 빈 산에 첫 정착지를 세웠고, 신의 막강한 마법을 통해 영토를 넓히고 여러 원주민들을 흡수하며 타실론 제국을 건국한다.

 그의 목표는 자신의 제국을 문명화된 낙원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신은 수많은 지원(기사단, 마법 결사 창설, 쇼안티와 바리시안의 교육을 위한 수도회 육성)을 아끼지 않았으며 고대 용(Ancient Dragon), 신비한 외차원의 존재들(Outsider) 같은 막강한 생물들과의 협상도 주저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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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 마법의 여신 리스살러(Lissala)와 그녀의 머리로 묘사된 시헤드론(Sihedron)


 그들은 신에게 창조의 언어 그 자체라 일컬어지는 룬 마법, 그리고 룬 마법의 여신 리스살러 숭배에 대한 통찰을 부여, 신은 그 지식으로 강력한 아티팩트인 시헤드론을 제작했고 주민들은 룬 마법을 일상의 여러 측면에 사용하기 시작하며 타실론 제국은 그 몇년 만에 인류의 두번째 대문명으로 부상하게 된다.




2. 룬 로드(Rune Lord)들의 등장과 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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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의 마지막 룬 로드들


 넓어진 제국을 통치하는데 시간 대부분을 허비하고 싶지 않았던 신은 각 마법 학파에서 가장 뛰어난 자들 7명을 최초의 룬 로드로 임명, 타실론의 일곱 지역을 그들이 자신 대신 통치하게 하며 마법적 탐구에 다시 몰두한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신이 중요하게 여겼던 7가지 미덕이 없었고, 룬 로드들과 그들의 영지에 대한 신의 무관심은 룬 마법의 죄악 마법(Sin magic)으로의 변질, 룬 로드들의 타락과 타실론 제국의 쇠퇴를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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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직전, 시헤드론을 통해 자신의 영혼을 시계태엽 성골함(Clockwork reliquary)에 옮기려다 실패한 신


 결국 타락한 룬 로드들은 늙고 약해진 신을 암살해버렸고, 타실론 제국은 룬 로드가 다스리는 일곱 왕국으로 분열된다. 룬 로드들은 그들의 국고를 노예 거인들을 통해 기념물이나 마법 구조물, 무덤 따위를 세우는데 낭비했고, 자신들의 탐욕을 채우기 위해 서로의 영토를 공격하며 한때 위대했던 타실론 제국은 당장 멸망해도 전혀 이상할게 없는 풍전등화의 시대에 접어든다.




3. 어스폴과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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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ㅋㅋ 운석때매 망했네ㅋㅋ


 알고홀투에게 고맙게도, 타실론은 가만히 냅뒀더라면 룬 로드들에 의해 필시 멸망할 것을 어스폴에 의해 명예로운 멸망을 당한다.

 일곱 룬 로드들은 골라리온에 어스폴이 올 것임을 예견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대재앙에 대비했다. 그렇게 룬 로드들은 어스폴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지만, 그들을 골라리온으로 다시 데려올 노예와 하수인들이 모두 죽어버린 탓에 자신들이 생각한 것 이상으로 오랫동안 이 세상에 돌아올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