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티알클에서 번역한 원문을 보면
맞닥뜨림
만나자마자 또는 양측이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마주쳤다면,
〈전술〉이 아닌 〈상황파악〉의 성공률이 높은 순서대로 [이니셔티브]를 결정해도 좋습니다.
이렇거든?
누가 티알클 아니랄까봐 '만나자마자 마주쳤다면'이라는 괴상한 표현부터 먼가 번역이 꼬인 거 같은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내가 헷갈리는 건, 이 '좋습니다'의 주체가 마스터냐 아니면 PL이냐 하는 거임...
그니까
1. 마스터는 이번 이니시에서 〈전술〉을 쓸지 〈상황파악〉을 쓸지 정할 수 있고,
PL들은 그 마스터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
2. PL들은 〈전술〉을 쓸지 〈상황파악〉을 쓸지 개별적으로 정할 수 있다.
이 둘 중 어느 쪽을 의도한 건지 모르겠음...
님들이 읽기에는 어떤 뉘앙스 같나요.
호오오오오옥시나 건독 원서를 가지고 계신 분이 있다면
원문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룰은 안 봤지만 1이 대개 맞지
왜냐면 referee 또한 당연히 마스터의 역할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결정해도' 좋다고 되어 있는데 플레이어는 선택만 할 수 있을 뿐 결정은 할 수 없으니 마스터가 결정하는 게 맞고, 따라서 마스터는 (기본적으로는) 모든 PC와 NPC가 이번 이니시에 쓸 능력치 종류를 통일해서 하나 정한다는 거지?
이게 맞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