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에 스카웃 될 정도면 나름 고급 인력인데 지원이 빵빵한 것도 아니고(시나리오마다 다르다지만) 돈도 안 주고 은퇴도 제대로 못하고 세계멸망 막겠다는 사명감 하나로 인생 박살내면서 일해야 하네 그냥 크툴루면 미치거나 죽거나 해도 osr처럼 웃어넘길 수 있는데 이건 san 깎이는 대신 PC 주변인들 피해 주는 Bond 시스템 덕분에 캐릭터의 파멸에 좀 더 감정 이입이 될 것 같음
일단은 "자원봉사"인 게 포인트고 "조력자" 정도로 1선에서는 물러나는 케이스도 적진 않음. 도중에 죽거나 미치지만 않는다면 말이지. 애시당초 스타터 시나리오도 델타 그린을 은퇴한 요원이 늙어죽었는데 뭐 남긴 거 없나 찾아보고 뒷처리하는 일임
last things last 보면 그분도 곱게 죽은 건 아니던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