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플 끝나고 대충 GM집 바닥에서 뒹굴 거리고 있었는데
아 익숙한 사이는 아니고 초면인데 PL 중 한 사람이 친근하?게 바닥에 드러누워도 되냐고 묻고 GM이 OK함

그래서 다 느러누워 있음, 세션 끝나기도 했고 놀다 가라 해서
PL 1이 갑자기 사과함
사실 보스전때 실수로 잘못 선언했는데
이게 PL 1은 득보고 PL 2와 보스는 손해를 입는 구조였음
근데 PL 1은 잘못 식 계산한걸 말한 직후에 알았지만 딜 넣고 싶어서  안말했다고 말했음

다시 안그런다길래 걍 훈훈하게 봐주고 다들 실수했던거 꺼내는 시간 됌

PL 2가 플 하다가 중간중간 모바일 겜 숙제 오토로 돌렸다고 함
존나 양호한 편이라고 다들 웃고 넘김
나다 반성중 근데 터치면 끝나서 해두고 싶었다는 욕심에 졌음

PL 3이 세션하다가 화장실 가서 딸쳤다고 함


GM 아 그러셨군요 하고 침묵만 도는중
난 이 글 쓰고 집 가려고, 에어컨 있고 청결하고 깔끔한데다 집초대까지 좋아서 2시간 더 있다가 저녘 사려고 했는데
왠 미친놈이 있노... 남자끼리면 웃고 넘기는데 여자 1명 있는데 개또라이 아닌가 싶다
사회성이 부족하단건 플하면서도 봤지만 그래도 컨셉인가로 넘길 수준이었는데 긴장해서 그런 걸지도 모르지만

여기에 글을 남긴다
1대1로도 말할건데 여기에도 남기는 이유는
솔직히 그... 병신같은 재미라고 해야하나
좀 웃기긴 했음 ㅅㅂ 나도 미쳤나보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