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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세션 가지 마라.. - TRPG 마이너 갤러리

자작룰 상시플인데, 사람들이랑 뉴비들 다 도망가서 세션 팔때마다 일주일 단위로 계속 인원 모집 하다 터지는 곳인데 그냥 가지마라 내용은 별 거 없고, 그냥 자기가 만든 gmpc들 pc가 비위 맞춰주고 감정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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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내 플에 왔었음.
나도 그때 첫 orpg를 마스터로 잡아 본거라 운영이 메끄럽진 않았고, 사실상 실패한 켐폐인이였다 보니 가만히 있으려고 했는데 그냥 나같이 시간 낭비 안했으면 해서 공익 목적으로 써봄.
물론 저 사람 싫어서 쓰는 것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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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사람의 성격을 한짤로 요약하면 이거임.
본인은 세션 시작한 당일날 직전에 저러고 탈주하면서 남한테는 책임감 있게 오실 분을 모집하고 계심.


근데 이러고 끝내면 아마 체감이 잘 안 될 거임.
플에서 뭔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솔직히 탈주 한번으로 빌런 들먹이기까진 좀 그러니까.. 그러니 다음 사례도 써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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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로 들 사례에 앞서 캐릭터 메이킹 과정부터 보여주겠음.


이분은 한번 캐릭이 찢기고 나서 물리력이 약하고 온순한 캐릭터를 팠는데, 이 플레이어가 개돌하다 사망 위기 나올뻔한적이 있었음.

이건 괜찮음. 그래도 흔히 나올 수 있으니. 근데 진짜 문제가 뭐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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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두달동안 룰을 안 읽음.

룰에 위협이 매력 수치에 영향을 받는다고 뻔히 써있는데, 위협할 상황에서 어캐 매력을 굴리냐니 ㅋㅋ..



아니 나도 플레 첫 플레이때 룰이랑 roll20 쓰는 법을 모르겠어서 크게 버벅거려서 민폐 끼쳐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룰 모르는 건 이해를 하는데..

그때 내가 가진 준비 기간은 캐매 포함 2일이였고, 이 사람은 두달 동안 본인이 룰을 한번도 안 읽어 봐놓곤 적반하장을 함.

난 한번 틀릴 때 마다 눈치 보여 죽겠던데. 어떻게 보면 대단한 사람임.


이 사람이 룰을 안 읽은 이유는 단순함. 이 사람한테 룰이란 1도 중요하지 않기 때문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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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주사위는 운이라.


룰이 있던 말던 주사위는 운이기 때문에 뭔 스텟으로 선언하든 이 사람한텐 1도 중요 한 게 아닌 거임.

그리고 애초에 세션 진행하는 이유가 자기 캐릭터로 욕구 충족 하려는 게 목적인데 뭐 룰 그딴 게 중요 하겠음?


그것과 별개로 싫은 소리 듣는 건 아니꼬우니까 매력 굴려봤자 난이도 높게 떴을 거라고 지 맘대로 단정 지으면서 딴소리 하던데,

당연한거지만 초반 부분이니 난이도가 높지도 않았고 되려 +3인걸 고려 하면 쉬운 편이였음. 기회도 많이 줬고.



애초에 이건 본인이 굳이 매력 높은 대신 물리적으로 약한 캐릭터 만들어 달라고 어필해서 그렇게 해줬더만 지가 만든 매력 몰빵 설정의 캐릭으로 접근전만 걸다 펌블 나놓고 화풀이 하는 상황인 건데, 난 이게 왜 지가 화낼 상황이 되는지 모르겠음.





두달 동안 이 간단한 룰도 안 읽는 사람이 자작룰 만들어서 게임 같은 타격감을 주겠다는데 세션이 잘 굴러 가겠음? 당연히 터지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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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플레이어의 반응)


그리고 두달동안 룰 모른다고 한 부분에서 어림 짐작 했겠지만 이 사람 루니 플레이어임.


일단 저 사람 캐릭터는 자살 충동 있는 이중 인격 캐릭터에 이기적인 소시오패스 인데 남들은 자기를 챙겨주기 위해 살아 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싸이코라서 남이 안 챙겨주면 저주 퍼붓고 챙겨주면 고마운 척도 안하고 자기 자신만 걱정하고 자기 자신만 알아서 트롤링을 매 세션마다 일삼으면서 트롤링 터지면 미안해 하는 게 아니라 그거 때문에 피해 본 pc들한테 왜 내가 트롤링 해서 기분이 안좋은데 나 안챙기냐고 욕하고 다니고 남이 트롤링하면 누구보다 혹독하게 인성질 하면서
전형적인 강약약강이라 약하다 싶으면 인성질 ㅈㄴ박고 강하다 싶으면 부당한 일을 당해도 참다가 자기 챙겨주는 다른 pc랑 npc 저주 하면서 욕하다 안 받아주면 탈주 하는 개 수인 캐릭터인데



이 사람이 플레이를 어떻게 하냐면 걍 세션 시작하자마자 갑자기 "루디(지 캐릭터 이름ㅋㅋ)의 마음이 무너졌어.." 이러고 쭈구려 앉는 거임.

그러고 나선 이유도 없이 모든 pc와 npc가 그런 루디의 다리를 부여잡고 울고 불며 달래주는 내용의 세션을 세션이 종료 될 때 까지 하자고 함. 일명 치료 세션인데 이걸 두달 내내 시전 했음. 당연히 다른 플레들은 루디를 쌩깠고 유일하게 받아주던 한 사람은 저 사람이랑 1번 해보더니 자긴 언제까지 루디랑 해야 하냐 하다가 현생 바쁘다하고 나감.


그럴만한게, 가뜩이나 캐릭 설정 자체도 역겨운 설정이라 처음부터 챙겨주기 싫은 유형의 캐릭터인데 심지어 챙겨줘 봤자 고마워 하긴 커녕 투명인간 취급 하면서 무시하고,

플레 본인도 고마워 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기 살아서 "루디는 감사함을 모르는 캐릭터 입니다. 그래서 뭘 해줘도 무시할거에요. 하지만 루디를 잘 분석하면서 챙기다 보면 언젠가 받아 줄 날이 오겠죠~~~?"이러면서 엄포 놓는데 이런 사람이랑 누가 플을 하고 싶겠음? 제정신이면 나가지.





결국 모두가 씹어 버리니까 안되겠다 싶었는지, 이번엔 전략을 바꿔서 자기 캐릭터는 어차피 이중인격이니 몸 두개로 분리해서 네가 gmpc로 루디의 또 다른 자아역을 맡아서 자기 챙겨 달라고 요청하기 시작 하는데..

아니 나라고 그걸 하고 싶겠음? 당연히 안해줬지.


캐릭터 성격 조정, 컨셉 바꾸기, 새 캐릭터 만들기까지 수 많은 제안을 했었지만.. 그럴 때 마다 이분은 걍 말로만 알았다 하고 이런 저런 자기 욕구 채울 세션을 요구 하고선, 그게 끝나고 나면 "아니? 안고칠래." 이러면서 설정을 강행하기 일쑤였고 끝내 강퇴했음.




진짜 매운 빌런맛 한번 보니까 이 취미를 더 이상 잡을 이유가 있나.. 생각하면서 포기 하려고 했었는데, 어쨌든 저 사람이 빌런인 것과 별개로 내 미숙한 운영도 세션이 흐지부지된 원인 중 하나 였으니 저 사람 강퇴 박고 나서 자기 반성후 다음 켐폐인에 도전 했었음.

기존에 했던 플레이어들, 다른 플레이어들 다시 모아서 미숙했던 부분을 보충해서 다시 켐페인을 짰었는데 장편이였음에도 이번에는 다행히 완결까지 무사히 안착하게 됐고 지금까지 플레이를 이어 가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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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 같지? 진짜임.



참고로 (기억)소각 위주로 안가려고 했다는 건 앞서 말한 gmpc로 지 캐릭터 챙겨 주는 진행 하라고 요청한 거 이야기임 ㅋㅋ.


자꾸 뭐 자기가 이정도 했으면 남 배려 한 거다, 성격 조정 하기 싫다. 이러는데 애초에 자기 때문에 진행도 못하고 피해보는 남들은 절대 생각 안하나 봄.


뭐 한두번 강퇴 당해 본 것도 아닌 것 같던데, 그렇게 많은 강퇴를 겪었으니 요샌 플레이어로 어떻게 지내나 모르겠지만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지 욕구 세션 파서 남탓 하고 다니는 거 보면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닌가봄. 걍 같이 플을 하지 마라..




Q. 왜 본인한테 말 안하고 여기서 말함?

A. 이미 했음.



Q. 근데 닉 가려도 의미 있음? 어차피 보면 누군지 알텐데.

A. 그렇긴 한데, 이것도 약간 비릿한 웃음 시리즈마냥 떠돌 수 도 있을 거 같아서 혹시나 싶어 가림. 뭐 닉 공개 자체는 꿇리는게 없음. 잘못한것도 없고..

저 사람이 말 내용 편집해서 자기 억울한척 글 올리면 걍 닉까더라도 필요 부분 다 올려서 대응 할 생각임.



Q. 두달이나 같이 했다면서 이것밖에 박제본이 없나요.

A. 더 많은데 디코 진행이라 다른 분들 닉네임이 나와 있기도 하고, 저놈이랑 얽힌 사람들은 굳이 이상한 사람 상대하기 싫다는 입장이라 편집이 너무 길어질 거 같아서 걍 핵심만 올렸음.

게다가 저 사람 화법 보면 알겠지만 불리한 주제만 나왔다 싶으면 자꾸 이상한 핑계 대거나 급조 설정 덧붙이는 식이라 중구난방이라서 진짜 다 올리는 거 아니면 뭔 상황인지 이해하기도 힘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