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5판으로 새로 나오는 판델버 어드벤처 모듈에 마인드 플레이어 기생충 관련해서
"PC가 마인드 플레이어 기생충으로 인해 마인드플레이어로 변이하는 데에는 플레이어의 동의를 받으세요"라는 사이드박스 툴팁이 들어갔는데
여기에 몇십년동안 디앤디 했다는 아재들이 잔뜩 달라붙어서
"디앤디를 통해 실패를 받아들이는 법을 배워야 한다! 요즘의 이 '아기처럼 나약한 배려'따윈 필요없다!"
"여자와 깨시민들이 RPG를 망쳤다! 그들이 디앤디를 뺐어갔다!"
"고블린한테 찔리고 드래곤한테 불태워지는 데에도 다 동의를 받지 그러냐?"
"AD&D 시절에는 이런 일이 없었는데. THAC0가 좋았지. 5판은 '푸씨'들이나 하는 거야."
이런 사람들 잔뜩 달라붙어 있었음.
무섭다....
그 시절 디앤디 하던 놈들은 어차피 다 NERD 아니면 GEEK이었을 텐데, 뭔 디앤디에서 인생을 배웠다고 '강하게 자라야 한다'고 하는 걸까 모르겠음.
원래 어딜 가든지 그럼. - dc App
리니지 아재같이 나이먹은 사람들이 저런다 생각하니까 인터넷기사 댓글창 생각나네
라임 오브 더 프로스트메이든에도 비슷한 배경 있었는데 거기에 사이드박스가 있던가 모르겠네
아니 개쩌는 우월 종족으로 변할수있는데 동의가 왜필요함ㅋㅋㅋㅋ
발더스게이트3에서도 아무망설임없이 하프일리시드화했는데
너는 영혼을 잃었다.
어차피 내영혼 아니니까ㅋㅋㅋㅋ
마인드플레이어화는 보통 그 캐릭터의 죽음임.
오징어 게이야...
근데 마인드 플레이어 되면 좋은 거 아님?
인격배설당하는거 같은거임
우왓 올챙이 투성이!
근데 일리시드 변하는게 싫으면 올챙이 넣기 전에 합의를 봐야하는거지 올챙이를 넣었으면 넣은대로 진행해야되는게 맞는거 아님? 발더게3처럼 올챙이에 이상한 짓거리를 해놨다던가 어쨌든 정합성은 필요하잖아.
대다수는 그런 바디호러적 요소와 결과가 등장하는 걸 사전에 통지하거나 합의하란 이야기로 받아들임. 틀딱들은 그런 것마저 의외성을 빼앗아 '진정한 재미'를 느끼지 못하게 하는 쓸데없는 배려이자 나약한 행위라고 경멸하더라.
저런...
개꼰대 보수들이 진보깨시민을 만들고 진보깨시민들이 개꼰대보수를 만들고 악순환임. 실제 캠페인 중에서는 원한히 합의하면서 플레이하지만서도, 합의를 해야되는 시점에서 개꼰대보수틀딱들은 박탈감 느끼니까 근데 개꼰대보수틀딱들은 모르면죽으셈ㅋ 날리면 죽창맞는데 진보깨시민들이 케어해주는건 케어해줬다고 죽창날리지도 못하니까 딜교 개손해ㅋㅋ
그때도 똑같았음 ㅋㅋ 마스터한테 징징거리냐 쌍욕박고 판깨냐 정도의 차이일뿐
아직도 HP의 의미를 어떻게 해석해야 맞냐로 싸우는 동네라서....
컴퓨터 나오기 전부터 티알만 한 꼰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