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이 하는 로리캐연기는 몇번 봐왔지만 역시 보는 것과 하는 것은 확실히 차이가 남.
손발이 오그러지는 것은 둘 째치고 죠시의 심리파악이 안되니 그냥 이런 느낌이겠지에 의존한 RP를 하게 됬다 카더라
안 그래도 게임지향적이라 RP는 대충 하는 부분이 있긴한데 그래도 텍X이라든가 X섹이라든가 까지는 안 가서 다행. 했으면 어떤 묘사를 해야 할 지 감도 안와서 큰일 날 뻔.
사실 이번 플은 다른플레이어가 운전하는 버스에 탈 생각으로 수동적인 캐로 굴린 거라 플레이에 별 불편함은 없었지만
플레이중간에 다른 캐릭터의 중대결정이나 특별한 행동요청을 해야겠다 싶은 순간이 생기게 됬다면 그 장면을 캐릭터연기로 살리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
남도일이 조종하는 코난느낌이 이런거였으려나
최음제가 판 치는 세숀에서 용케도 험한 꼴 안당하고 살아돌아왔다고 생각. 짝이 생긴 건 덤으로.
게임적으로는 가진 기능과 배경을 짜내본다고 마음먹고 했지만 결국 동물과 최면이 반 이상을 차지.
동물부탁해-오빠부탁해 원투펀치의 힘은 실로 막강,
사실 숨고 피하고 도약하고 변장하고 이리저리 자기 몸 굴릴 줄만 아는 여자애가 혼자서 탐사를 캐리하는 그림보다야
매혹,최면,동물같이 남의 힘을 빌리는 게 현실적이긴 하지만.
그리고 다음에 또 플레이 하게 되면.....아직 한번 더 수동적인 캐를 굴리게 되지 않을지?
자기캐의 능력,지식,배경을 살리는 건 둘째 치고 다른 PC의 특징이나 스토리내 써먹을 활용법까지 머리속에 넣어가며 진행할 센스는 아니라는 걸 깨달음
음....그래도 여왕님은 지켰으니 메데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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