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제목으로 어그로끈다고 하면 자극적인 제목을 넣긴 함
그러나 대부분 그 자극적은 제목과는 달리 본문은 멀쩡한 편임
바꿔말하면 본문이 말하고자 하는 바고, 제목은 그냥 양념일 뿐.
그런데 '오해를 풀고 싶어 소통하러 왔다'라고 글제목 서두를 떼어놓고서는
제목 어그로라고 덧글에 당당하게 말하는 걸 보고 할 말을 잃었다.
바꿔말하면 오해를 풀 생각도 없고 소통하러 온 것도 아니잖아... 그냥 통보지.
정말 어지간하면 상대가 나한테 악의를 품고 있을 지언정
그 사람도 어쨌든 나와 생각이나 가치관이 다를 수 있을 지언정
이 하늘을 이고 살아가는 똑같은 사람이다라는 상호존중이 깔려있어야하는데
저 글의 저변에는 그 가장 기초적인 의식이 모자라는 게 눈에 보임
일방적으로 자신이 옳고, 자신의 생각과 특정 집단의 사고가 절대적이며
타 집단의 흠결은 확대해석하여 도덕적 우위에 서려고 함
이렇게 말해줘도 왜 질타당하고 공감을 못해주는지 모르겠지...?
남의 발언을 경청할 생각은 없고,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기만 해야하니까.
자기 의견이 무조건 공감받는 사람들과 공감받는 공간에만 있으니까.
ㄹㅇ 그걸 제목어그로라고 하는 건 좀 많이 ???했음
당황해서 안경 닦고 다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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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생각할 거 없지
개추 냥추
아니 제목 어그로였다가 바꾼게 아니라 대화와 소통하려고 왔다는 그 제목이 어그로였다고????????
본인이 그렇게 덧글 단 거 보고 좀 충격받았음
그러니 저렇게 다들 날세우는 거
자기가 되게 한방 먹였다고 생각하고 있을듯 ㄹㅇ ㅋㅋ
걍 병먹금하고 앞으로 언급 안했으면 좋겠음. 말투도 갤럼이랑 차이 없더니만 어떤 면에서 자기가 더 나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음. 내가 아는 티알러 중에는 훨씬 생각 깊고 본받고 싶은 사람 많은데, 저 사람은 남 단편만 모고 혐오하는 부류인듯. 명백하게 자기가 먼저 시비걸어놓고 미안해하는 기색은 하나도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