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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도 못 쓰는 버러지 새끼라고 맨날 여자들한테 개무시 당하고 짐승만도 못한 취급 받으며 사는 것이 좀 팍팍해서 드로우 남성연대 가입해서 인권운동 좀 했다고 재미삼아 죽이려 들어서 정신 없이 도망쳤더니, 하늘에는 꺼지지 않는 저주스러운 등불이 왠 종일 타오르고 전에 만나 본적도 없는 별 희안한 새끼들은 말 건 것 뿐인데 나보고 역겨운 드로우라느니, 의심하고 칼 부터 꺼내드는 것은 대체 무슨 경우냐?

나라고 언더다크에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나, 저번에 어떤 새끼가 버그베어한테 습격 당하는 것 도와줬더니 나를 노예로 팔려고 살려뒀다느니 염병 떨길래. 대갈통 후려치고 주머니 털어갔더니, 지금 수배 당하고 야랄이 났다 아주 그냥.

돌아갈까, 하루에 수십번 생각나는데 좀 눈부신 건 말고는 살만 한 것 같기도하고 모르겠다. 이런식으로 타향에서 왔다고 텃세 존나 부리는 곳은 진짜 글러먹었다고 생각한다.  하루 빨리 언더다크에 관한 인식이 개선 되기를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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