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보면 이해 안되는 언행들이 전부 이해가 감
저사람 눈에는 지금 이 사이버넷이 전쟁중인 X세력과 갤세력의 치열한 전장이라고 보이는 거야
갤러리가 나눠져 있는건 적국의 부대편재인거고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한테는 갤마다 분위기도 이용층도 다르다는 얘기도 안 통하지
그야 당연히 군대에서도 부대마다 분위기가 다르거든 근데 적국인 x세력 입장에서는
선봉부대 '야갤'과 첩보부대 '턀갤' 수준의 차이로 밖에는 안 보이는 거임
턀갤의 개개인은 좋은 사람일 수 있어도 서로 총을 겨누고 있는 참호 안에서 상대 병사가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는 안 중요하니까
디씨에 홍보한게 불만이다?
중립국을 표방하는 나라에서 국제 행사를 개최하는데 한창 전쟁중인 국가를 공식적으로 초청하니까 못가겠다 이거임 러시아가 올림픽 불참한 것처럼
안전이 위험해서 못하겠다?
괜히 공식석상에 나섰다가 적국요원에게 암살당할까봐 못가겠다는 소리고
굳이 갤에 기어들어와서 어그로 끄는거?
적 부대에 침투해서 무차별 난사 한 다음 '내가 이정도 무용이 있는 사람이다'하면서 아군부대 내에서 자기 입지를 굳히려는 의도임
근데 막상 부대에 침투해 보니까 대부분 그냥 비무장 민간인인걸 깨닫고 예상과 조금 다른데...? 하면서도 어떻게든 '민간인으로 위장한 디씨부대의 기만전술'이라고 합리화하면서 쏘고 간거지
전부 이해가 됐다
인정은 못할 사고방식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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