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주 해오던거라 좋아하는 편인데 단점은 PC든 NPC든 애착이 쉽게 가져진다는거
사람따라 몰입감의 정도는 다르겠지만 대체로 1:1 세션에서 빠른 템포로 진행하면 몰입이 잘 되었었고 그만큼 애착도 많이 가지게 됐음
문제는 애착을 많이 가지게 될 수록 어떤 사건, PC나 NPC의 목표가 해결이 된다거나 했을 때 파티 이탈 시키기가 애매해
거기서 여정을 쫑내기에는 또 너무 뭔가 아쉽고 또 플레이하고 싶고 그렇게 되더라
그래서 1:1 세션 좋아하긴 하는데 자주 하지는 못하겠음
장기캠할때 스토리 몰입 바라는 PL이나 PC가 있을 때 개인세션으로 소강상태일때 개인사 풀면 끌어들이기 좋아서 자주 함.
장기할 때 섞어서 하는건 그런 느낌이지
ㄴ 근데 개인플보단 그냥 파티나 스쿼드가 같이 움직이는 것 자체만 선호하는 경우도 있어서 모든건 그냥 케바케 인바인인듯
케바케인건 맞지 오랜만에 1:1 장기 한번 굴려보고싶네
나랑하자
슬롯이없음
마스터 부담이 되게 커서 자주하려면 진짜 빡세게 준비해야됨.
부담이 크...긴 하더라고 한명만을 위해서 집중 잘되게 해줘야하고 그만큼 NPC도 바삐 움직여야하니
플레이어들끼리 말하거나, 앞으로 어떻게 할건지 계획을 세우거나 하면 마스터는 아이디어 참고도 할 수 있고 쉴수도 있는데, 혼자하면 그게 거의 불가능해서 어려운듯
확실히 나도 진짜 몇년동안 써온 세계관 쓰는거 아니고 다른거 썼었다면 엄두도 못냈을거같긴함
플레이어 입장서는 나쁘지 않음
간단하게 템 좀 구하려는데, 이게 파티 전체 스토리를 할당할 정도로 대단한 물건은 아니어도 나름 구하기 힘든 물건이면 상인이랑 잠깐 교섭하는 정도로 넣어준다거나....
장편 마스터링은 한 적 없기 때문에 마스터 부담은 알바 아님 ㅋㅋㅋ
플레이어 입장에서 나쁘지 않으면 됐음 난 플레이어 몇년하다 이젠 마스터링만 하니까
해본적 없어서 어색한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trpg 처음 해볼때 그 특유의 문법 몰라서 헤매는 사람 많은거 생각하면 1인플 문법에 당황할 사람들이 엄청 많을거라고 봄
처음 해보는 사람은 많이 힘들거 같긴 해
특유의 맛이 있어 딴 플레이어 배려할 필요 없이 세계를 그 캐릭 중심으로 돌게 할 수 있으니까 한도끝도없이 나데나데 비행기 태울 수 있음 이거 취향 맞는 플레이어는 뽕맛이 장난 아님. 가끔씩 헤어진 여친한테 문자 보내듯 또 1대1 안하냐고 물어보는 플레이어가 생길 정도로 1대1 아니면 만족할 수 없는 몸으로 만들기 쌉가능
아 내 경우는 캠페인 도중 세션 한 편이 아니라 그 플레이어하고만 1대1 하는 장기플 유일한 문제는 한 사람 붙잡고 개인 플이다보니 팀 굴리기에는 시간내기 비율이 안 좋다는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한 1년 반 정도 계속 놀자고 하는 사람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