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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짤, 모음 이미지 저장 가능해요 :) : 네이버 블로그


0) 들어가기 전에...

추석. 우리 민족의 대명절이라고는 하지만 모두가 마냥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날은 아니다. 가족, 친척들 등쌀에, 혹은 그냥 단순한 귀성길 차막힘 스트레스에.

필자는 그런 중요한 민족대명절에, 할 일이 없었다. 가족들이 없는 건 아니고, 일이 있어서 여유롭게 세션할 정도로 한가했다는 것이다.

그런 필자의 무료함을 달랠 방법이 어디 없나, 하고 찾던 도중. 사막의 소금과도 같은 구인글을 발견하게 되었다.

덕분에 2023년 9월 29일의 추석이란 날을 아주 뜻깊고 재밌게 보낼 수 있었고, 또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다.

멋진 세션 열어준 GM에게 감사하고, 또 함께 해준 PL들에게 수고 많았다고 전하고 싶다.

그럼 지금부터 후기, 시작하겠다.


1) 룰 : D&D 5e

필자는 판타지라면 껌뻑 죽는다. 그냥 어릴 적부터 판타지 세상이 너무나도 좋았다. 특히 모험과 꿈, 로망, 금은보화와 같은 이야기라면 더더욱 환장했다.

물론 지금도 판타지 세상은 너무나도 좋다. 그래서 필자는 D&D를 계속 찾게 되더라.


2) 시나리오 : 탈출하기 좋은 때


시나리오의 개요는 간단했다. 어쩌다 보니 뒤통수에 빠따를 쳐맞고 어딘가로 끌려가게 된 PC들. 그곳에서 그들은 탈출을 계획한다... 는 내용이다.

자세한 것은 도입부, 전반부, 후반부에 나누어 설명할 것이다. 4레벨 플레이였고, PL은 네 명이었다. 여담인데 시작 장비도 안 준다. 시이발.


3) PC들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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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필자는 바위 노움 예지학파 위저드를 했다. 이 예지학파라는 걸 딱히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나중에 한 가지 반전으로 작용하게 되는데, 사실 의도했다기 보다는 상황이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다.

일이 이래저래 있었어서 시트도 거의 시작 직전 쯤에 냈고, 그마저도 부분 완성에 불과했다. 이를 GM이 잘 이해해 줘서 감사할 따름이었다.

4레벨이라 인카운터 분쇄기인 파이어볼을 익히지 못한 건 아쉬웠지만, 도리어 그래서 더욱 머리를 열심히 굴려 빌드한 것 같다.


다른 PC들에 대해서도 말해 보자면,


골리앗 룬 나이트 언암드 파이터 : 단언컨대, 이 파티의 POTG이자 GOAT 플레이어다. 한 마디로 요약해 보자면 씹상남자라 할 수 있겠다. 후술하겠지만 RP도, 플레이 측면에 있어서도 말이다.


고스트와이즈 하플링 문 드루이드 : 역시 1티어 문드루는 개사기다. 와일드셰이프 추가 체력 덕분에 본체의 HP가 까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여담인데 원래 세션 시작 직후까지만 해도 티플링 문 드루이드였는데, 알고 보니 플레이어가 하플링과 티플링을 착각한 거더라. 그래서 시작할 때 갑자기 하플링 됨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이트 드래곤본 바드 : 좋게도 나쁘게도 뭐라 말할 게 없다. RP도 PL 간의 상호 작용도 별로 나누질 않았다 보니까, 뭐라 얘기할 게 딱히 없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플레이에는 끝까지 열성적으로 참여해 준 것 자체가 좋았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고마울 따름이다.


4) 도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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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웬 노친네와 이를 뒤쫓아 옆구리에 칼을 퍽퍽 찌르는 파이터로 시작되었다. 파이터는 아무래도 모험가 일행 같았고, 이들은 우리를 구해주는 듯 싶었지만, 다 죽어가는 노친네의 마지막 발악인 태양광선에 싸그리 재가 되어 죽고, 노친네 또한 옆구리를 너무 깊게 찔려 출혈사하고 말았다.

그렇게 세션이 시작되었는데, 전개가 워낙 급작스럽기도 하고 필자도 시작 직후에는 정신이 좀 없었던 탓에 가장 중요한 파티원들과의 티키타카나, 관계를 어떻게 형성해가야 할지에 대해 헤맨 듯 하다. 물론 마스터의 잘못은 아닐 것이다. 아마 기성 시나리오인 것 같으니까 그쪽의 문제겠지.

어쨌든 그렇게 감옥에는 고요가 찾아 오나 싶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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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용 우즈가 떠서 클레릭을 잡아먹기 시작했다. 이 때 필자는 빨리 시체에서 열쇠를 수습하지 않으면 이대로 전부 다 녹아 죽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 급하게 마법사의 손 소마법을 써서 노친네의 시체에서 열심히 열쇠를 뒤적거려 감옥 문을 따고 나왔다. 그런데 이 때부터 아칼타이, 그러니까 골리앗 룬 나이트 언암드 파이터의 씹상남자력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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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창살 문을 열겠다고 모든 리소스를 다 투자하는 것이었다. 한 턴만 더 기다리면 미리 문을 따고 나온 필자가 마법사의 손으로 다른 문까지 따주었을 텐데, 그는 그리하지 아니하였다.

씹상남자는 무릇 타인을 여유롭게 기다리고 있을 시간 따위는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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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첫 번째 전투 끝에, 마침내 청소용 우즈도 한 입에 후루룩 뚝딱 해드시고 말았다. 참고로 우즈한테서는 메로나 맛이 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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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뭐였는지 롤20 버그였는지 내 토큰이 사라졌는데, 유독 내 토큰만 이렇게 사라지더라. 나중에도 또 이런 일 발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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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의 씹상남자력은 전투가 끝난 뒤, 2층으로 향하는 와중에도 계속 되어 마침내는 GM을 반하기 직전까지 만들고야 말았다.

함정이 튀어나와도 그걸 크리로 씹어버리고 개박살내버리는 터프함. 필자도 다시 한 번 찌찌가 웅장해지는 기분이다.


5) 중반부


2층에 도달하면서부터 중반부는 시작되었다. 웬 붉은 로브를 입은 시체들이 쌓여 있다는 묘사에 조사를 해보니, 아무래도 '크라켄 교단'의 신도들인 것 같았다.

그런데 그들이 활동하려면 바다, 적어도 바닷가 환경은 조성되어 있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플레이어들은 어렵지 않게 '이곳이 바닷가 인근의 신전이다!'라는 추측을 할 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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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만난 '알렉세이'라는 살아남은 크라켄 교단의 생존자로 하여금 충격적인 진실을 듣게 되었다.

사실 이곳은 바닷가 근처의 신전 따위가 아니라, 진짜로 잠수함이나 다를 바 없는 잠항신전이었던 것이다.

이곳은 현재 가라앉고 있고 부상하기 위해서는 제어 패널이 있는 3층으로 가야 한다는 정보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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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에게서 정보를 듣게 되고 3층으로 향하던 우리 PC들. 그 과정에서 3층으로 향하는 문에는 열쇠가 필요할 것 같다길래 내 PC는 열심히 열쇠를 대조해 보며 맞는 열쇠를 찾고 있었다. 근데 이 때 묘하다는 걸 느꼈는지 속으로 '아 마법사의 손 써서 딸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그 불길함은 곧바로 현실이 되었다. 바로 미믹이었던 것이다. 어쩐지 감지 난이도가 18이나 되더라. 그렇게 해서 내 PC는 두 번째 전투 시작부터 미믹에게 붙잡힌 채로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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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아무리 미믹이어도 느금마해병짜장은 못 참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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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전투도 그렇게 끝나고 휴식하던 도중, 내 토큰이 또 사라졌다. 아무리 땅딸보라지만 너무한 거 아니냐 시발


6) 후반부


후반부는 3층에 돌입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3층의 계단을 올라오고 나서 맡아지는 바다 짠내음과 문을 열자 보이는 1m 깊이의 수심은, 1m 깊이의 수심... 뭐? 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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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또 내 토큰이 사라졌었다. 시발 아무리 땅딸보 난쟁이라지만 너무한 거 아니냐 롤20


여튼, 그렇게 제어 패널 앞에 도착을 했다. 비전학이니 뭐니 하는 판정을 하면서 열심히 내가 조사해 보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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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씹상남자 골리앗 룬나 언암드 파이터는 '크고 빨간 버튼'을 눌러버렸다.

솔직히 남자라면 누구든 눌러보고 싶었을 거지만 어쨌든 눌러서 문제가 되어버린 것은 사실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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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과정에서 드디어 내가 예지학파 위저드라는 걸 밝히게 되는데, 다들 방출학파 위저드인 줄로만 알았다고 한다.

어쩌다 보니 조짐을 미리 굴려두질 못 해서 그렇게 된 거지만, 덕분에 더욱 극적인 반전이 된 것 같다.

거기에 한 술 더 떠 주사위 값이 대박을 치기까지. 솔직히 카타르시스까지 느꼈다.


여기서 간단히 얘기하자면, 이 잠항신전에는 부양수단인 밸러스트 탱크 4기가 있는데, 이 중 하나는 파손되어 제어 패널에서 제어할 수 없고,

다행스럽게도 수동으로 밸러스트 탱크에 공기를 주입하는 방법은 있지만, 이미 하나가 고장난 상황이라 아무리 노력해도 산소가 고갈날 때까지 절대 수면에 도달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허나 3층은 도킹형으로 되어 있어 다행히 1, 2층과 분리가 가능했고, 그렇게 분리 조작을 시도하는 게 그 뒤의 일이었다.

최종적으로 우리들은 3층의 분리에 성공해, 잠항신전의 3층은 분리되어 수면으로 올라오고 있었지만...

5라운드. 5라운드 동안 우리들은 양쪽에서 몰려 오는 몬스터들이 HP 30과 AC 5의 나악햔 제어 패널을 부수지 못 하도록 지켜내는 최종 전투를 치러야만 했다.

다행히 우리는 파죽지세와도 같았다.

적들은 그렇게 강하지 않았어서 우후죽순 우리 인간병기 골리앗에 의해 도살되고 있었고, 무엇보다 GM의 주사위 운으로 몬스터들이 계속 우측 방향에서만 증원됐기 때문에 편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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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농담 따먹기까지 하며 놀고 있던 와중, 마침내 좌측에서 수괴가 등장했다.

이 때부터 전투의 분위기는 고조되며 또 긴장되기 시작했는데, 수괴는 나타나자마자 우선권 굴림에서 23의 값을 내 인카운터 중 최속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고, 그렇게 그는 다음 라운드가 시작되자마자 제어 패널로 달려와 무지막지한 16점의 대미지를 때려넣으면서 우리들의 똥꼬를 쫄깃하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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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황에서 나타난 -메-로우를 저지하기 위한 타샤의 끔찍한 웃음도 종료되고, 작살로 후방에서 안전하게 전투를 하고 있던 우리 파티의 바드를 휙 끌고 감으로써 후방이 마냥 안전지대가 아님을 주지시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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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그리 좋지 않게 흘러가, 4라운드. 주문시전자들은 좌측에서 나타난 수괴 하나를 막기 위해 주문을 반드시 수괴에게 때려박아야 했고, 둘 다 실패하게 된다면 우리들의 탈출 계획은 실패한 채 바닷속으로 끌려가게 되는 것이었다. 다행히 내가 시전한 타샤의 끔찍한 웃음이 성공하면서, 수괴를 무력화시키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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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 같았으면 그대로 이제 메로우를 무력화하려 들었겠지만, 이 씹상남자 골리앗 룬 나이트 언암드 파이터는 조금 달랐다.

때리면 지혜 내성 굴림을 통해 웃음에서 깨어날 것이 분명한 상황에서도, 그는 수괴를 때리러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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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상황은 아주 좋지 않게 흘러갔다. 수괴는 결국 쳐맞은 끝에 지혜 내성 굴림에 성공해서 타샤의 끔찍한 웃음 효과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우리 골리앗의 그래플에도 벗어나는 듯 보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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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에게는 아직 아까 전에 바드에게서 받았던 바드의 고양감이 하나 남아 있었다. 타이밍이 조금 늦긴 했지만 GM이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던 것과, 타이밍 상 어쩔 수 없었다는 것을 감안해 보면 문제될만한 행동으로는 보이지 않았다.

이동속도가 남아있는 게 없지 않느냐는 말에 그는 전투 2를 마치고 행한 짧은 휴식 덕에 돌아온 '액션 서지가 남았다'는 말을 했다.

그리고 그는... 액션 서지를 쓴 뒤, 질주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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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는 왼쪽으로 30ft 가량 질주해 수괴를 벽으로 몰아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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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라운드, 돌입.

수괴는 마지막 발악으로 그래플을 해제해 보고자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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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는 태산 같은 남자였다.

운동 기술 판정의 대결에서 그는 확고한 자신의 의지를 보여주듯 쌍크리를 내보였다.

이점을 받아도 크리, 받지 않아도 크리. 불리점을 받아도 크리, 받지 않아도 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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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마지막 라운드까지 버텨낸 우리들은... 마침내 탈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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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드립은 빼놓을 수 없었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사실 플레이가 끝날 쯔음엔 묘한 감동까지 느끼고 있었다.

찡함이란 감정이 올라왔다. 무언가 함께 고생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벅차오르는 전개가 있었던 것일까?

GM이 뽕을 잘 불어넣어줘서였을까? 아니면 정말 멋진, 영웅 같은 캐릭터의 면모에 나는 나도 모르게 그를 응원하게 된 것일까?

혹은, 그도 아니라면. 주사위가 긴장되게 해줄 때는 긴장되게 해주고 고조될 때는 잔뜩 고조되게 해줘서였을까?


상관 없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을지라도, 나는 멋진 모험을 즐겼다.

그것만으로 충분했다.


오늘의 모험이 있었기에 다른 모험의 날을 꿈꾸며, 나는 잠들 수 있었다.


정말, 멋진 GM과 멋진 PL들을 만난, 기쁘고도 행복한, OR하기 좋은 날, 추석의 일이었다.


7) 마치며

김유식 씨발놈아 디시 좀 잘 만들어 봐 글 쓰다가 몇 번을 응답없음으로 쳐날아간 거야


여튼, 정말 재밌게 잘 즐긴 단편이었다. 턀망호에 탑승해 본 건 사실 이번이 처음인데, 너무 즐겁고 소중한 경험이었던 것 같다.

정말 좋은 GM과 PL이었다고 다시금 생각한다. 이만 글을 마치고 자러 가보도록 하겠다.

긴 글을 읽어 준 제3자가 있다면 굉장히 고마울 것 같다. 이 글을 읽어준 마스터나 플레이어가 오늘의 즐거운 날을 그들도 기억할 수 있다면 그것도 좋을 것 같다.

무엇이 됐든, 정말 즐거운 세션이었다.


해당 마스터는 자신에 대한 것을 공개하지 말아달라 했기에 프로필 이미지를 부득이하게 가려 누군지는 턀붕이들이 알 수 없을 거라 생각하지만,

만약 그대들이 그의 세션에 참가하게 된다면 정말 좋고 멋진, 플레이어들의 뽕을 채워주는 기술력이 있는 마스터라고 자부하고 싶다.

이제 정말 하고 싶은 말들을 다 했으니 잘 것이다 수구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