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북 보면 분명히 볼 수 있는 크리쳐에게게선 숨을 수 없고, 전투 중 당신이 은신에서 벗어나 다른 캐릭터에게 다가갈 경우 대개는 당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if you come out of hiding and approach a creature, it usually sees you) 라고 되어있는데...
1. 적의 시야에 보이던 로그가
2. 세로로 세워진 테이블 뒤 (토탈커버) 에 들어가서 은신 액션을 쓴 뒤
3. 은신을 받은 상태로 다시 커버에서 나와서 크로스보우를 쏘면
(1) 3에서 커버에서 나온 순간 '분명히 보이게' 되었으니 은신을 잃고, 이점도 못 받는 건가요?
(2) 아니면 분명히 보이는 상태에서는 은신을 '시도할 수' 없지만, 이미 얻은 은신 상태는 유지할 수 있는 건가요?
만약 (1) 번이라면 전투 시 은신의 쓸모가 있나요? 또 하플링 특성인 자연스러운 은신은 크리쳐의 뒤(하프커버) 를 은신 상태 (보이지 않음)로 바꾸는 용도인가요?
만약 (2) 번이라면, 토탈커버에 들어가서 은신한 크리쳐가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으로 달려나와 턴을 종료해도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는 건가요?
+) 가볍게 가려진 상태는 '분명히 보이는' 상태인가요?
만약 분명히 보이는 상태라면, 룰북에 '당신이 은신해 있는 크리쳐나 숨겨진 물체를 발견할 수 있는가를 판정하는 데 있어 ~ 가볍게 가려진 상태가 중요하다' 라는 문장이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분명히 보이는 상태에선 숨을 수 없으니, 가볍게 가려진 상태에서도 숨을 수 없고, 발견할 필요도 없을 텐데...
https://m.dcinside.com/board/trpg/169204
(1)유지되고, 이점도 받습니다. (2)분명히 보이는 상태에서 숨는걸 시도할수는 없지만, 이동 중 다시 적절한 엄폐물 뒤에 숨을때까지 적의 상시감지를 DC로 은신굴림을 굴려 은신을 유지되게 해주는 등, 마스터의 재량에 따라 이어지기도 합니다. 위의 방식대로 치면 토탈커버에서 은신한 크리쳐가 뛰쳐나와 턴을 끝마친다면, 상시감지를 넘는 은신굴림을 성공시켜서 격렬한 전투 중에 주의를 놓치고 말아 어디에 있는지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꼴이 되겠지요. (+)네, 보이는 상태입니다. 가볍게 가려진 상태에서 은신할 수 있도록 해주는 능력이 몇 개 있습니다. 가볍게 가려진 상태를 만드는 대표적인 경우가 dim light 상태인데, 시각에 의존한 감지판정을 할 때 불리점을 받습니다. 불리점을 받을 때엔 상시감지에 -5점을
받기 때문에 중요해지는겁니다. 일단 상시감지로 발견하지 못하면 행동으로 감지를 굴려서 발견해야되기때문에 행동경제에서 심각히 손해를 봅니다.
저같은 경우는 캐릭터가 숨기행동을 하는 순간 몬스터 입장에서는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져 어디에서 튀어나올지 예측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고 상상하니 대부분의 룰을 받아들이기가 더 편했습니다.
의식의 영역에서 벗어나면 보고 있어도 못 보는 경우가 있음. 평소 두는 곳에 두지 않은 안경이나 리모컨 같은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