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가 G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즐기는 편임.

보통 전면에 나서지 않는 캐릭터로 다른 PC들 RP를 보조하는 편이야. 백스를 숙지하고, 뭔가 개성이 드러날 법한 이야기를 일부러 던지고 장면을 넘기는 걸 좋아해.

근데 신경써서 백스 보고 적절한 장면을 넘겨주면 거의 좋아하는 것 같던데, 백스에 특별한 점도 없고 개성이 특출난 외모뿐인 PC랑 합을 맞출 땐 그 부분 말고는 보조해줄 구실이 궁하더라고. 이런 PC들은 또 과묵한 경우가 많다 보니..

그래서 지휘력이나 인간적인 매력이 아닌 순수 미모로 cha 16 이상을 찍고 오는 PC들과 플레이를 할 때 이걸 치켜세우는 식으로 RP를 하면, PL이 보통 이걸 긍적적으로 느낄까, 부정적으로 느낄까?


ex)
라그나는 문득 낯선 시선을 느끼고 검집을 어루만지다가, 이내 그것이 세츠나를 향한 경탄에 찬 시선들임을 깨닫고는 혀를 쯧 차며 긴장을 풉니다.


이런 식으로..

나는 그런 PC를 만들어본적이 없다보니 잘 짐작이 안 가서. 만약 불쾌할거란 의견이 많으면 다른 방식을 찾아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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