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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주욱 읽어보고 느낀 것이 PC들은 무언가의 목표를 두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것을 이루는 과정에서 계속 자신에게 트라우마가 될법한 일들을 마주하고 그 과정 속에서 스스로를 망가뜨리다가 갱기불능이 되거나 목표를 이룬다는 느낌이네.

뭐랄까, 크툴루의 부름에서 이성 파트를 세분화 시켜놓은 느낌이라 같은 D100룰인데 완전히 다른 느낌이 난다. 재밌네. 문해력을 유전적인 승계 시키려는 집단, 백인우월자들의 마법 캠프 이런 이야기들이나 차저, 체커 이런 이야기들이 다 나와도.

결국에는 그냥 아웃사이더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다가 고난과 역경에 마주하고 안간힘을 다해 그걸 뛰어넘으려고 노력하는 과정 같기도 해서 재밌음.

내가 제대로 이해한거라면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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