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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아 아스트로 시즌이 다시 돌아왔다 (1편)


플레이어가 다섯인데 이번에도 퍼리 지분이 80%나 되는 기염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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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란이라는 이름의 아발리 종족 GMPC


PC들이 모여서 팀을 만들 당위성을 제공하고 이것저것 퀘스트를 주는 역할

1편에서는 시작하자마자 5분만에 악성향 PC의 주장으로 파티원들에게 뚝배기가 깨진 전적이 있음


이번에도 뚝스딱스 당할지는 아직 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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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1: 스텔라 아르투아


스페이스-토끼족 파이터

(D&D로 치면 아키타입은 챔피언)


군에 몸담았다가 전역한 후 개척활동에 뛰어든 전직 군인.

우주 모험가들인 개척자들을 동경하고 낭만을 쫓아 이 자리에 왔다.

크란이나 상급자 등에게 깍듯한 성격.


곡예, 생존에 숙련을 지님


시작 장비에 이름 마음대로 붙일 수 있는데 무기엔 '보급형 에너지 라이플 H형', 방어구엔 '커스텀 나노테크 웨어'라고 붙임

참고로 캐릭터 이름은 그 맥주 이름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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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2: 케인-14


팀 내에서 유일한 인간. 직업은 워락-헥스블레이드


백스토리가 요약하기에는 개재밌는데 이하와 같음 ↓


"케인-14는 불법 개조 하드웨어 및 비인가 소프트웨어 밀수, 분쟁지역 파병, 인신매매, 암살 등... 온갖 흉악범죄를 저지르는 범우주적 범죄집단 '미스트' 의 두목이며, 보스에게만 주어지는 '케인' 의 칭호를 이어받은 14대 케인입니다. 비록 미스트는 공화국 경찰의 총공세를 받아 무너졌지만 케인-14 만큼은 살아남아 다시 한 번 미스트를 일으켜 세울 야망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 라는 세간의 끔찍한 오해를 받고 있는 중인, 한때는 평범했던 남자. 지금은 그 누구보다도 불행한 남자. 그게 바로 케인-14의 진짜 정체입니다.


모든 불행의 시작이였던 그 끔찍한 날. 미스트의 쫄따구 계급 중에서도 가장 막내였던 그는 언제나처럼 청소 업무를 담당하고 있었고, 특히 잠시 자리를 비운 두목(즉, 13대 케인) 의 방을 광이 나도록 닦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갑작스럽게 공화국 경찰의 압도적인 총공세가 미스트의 본거지로 들이닥쳤고, 요란한 사이렌과 쏟아지는 탄환 세례를 보자 공황 상태에 빠진 그는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을 들고 미친 사람처럼 눈이 뒤집힌 채 살기 위해 도망쳤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케인-14 는 자신이 무심코 두목의 방에 걸려 있던 갑옷과 검을 들고 도망쳤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뒷골목에서 숨죽이며 상황을 살핀 결과 결국 미스트가 경찰의 총공세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케인-14는 미칠 지경이였습니다. 너무 추워서 무심코 입었던 갑옷은 완전히 잠겨서 벗겨지지도 않고, 들고 도망친 칼은 어째서인지 놓을 수도 없는데다 사람 미치게 만드는 속삭임이 흘러나오는 것도 서러워 죽겠는데... 재수없게도 복장과 검을 본 뒷골목 놈팽이들이 '미스트의 부활을 꿈꾸는 최후의 케인' 이라는 헛소문을 내버린 탓에. 공화국 경찰, 한 가닥 한다는 현상금 사냥꾼, 소문 좋아하는 어중이떠중이들 모두 케인-14를 쫓게 되었으니까요. 자신의 현 상황이 너무 서럽고 끔찍했던 케인-14는 매일같이 술집에 들러 술만 퍼마시는 삶을 살다가, 어느 날 진탕 취해서 우연히 술집을 지나가던 크란을 붙잡고 자기 사연을 전부 말해버린 탓에 크란의 도움을 받아 행성 탐사자가 되었습니다.


(여담으로, 미스트 습격 당시 공화국 경찰병력의 규모는 검과 갑옷만 있었더라면 당시 두목인 13대 케인이 충분히 정리 가능한 규모였으나... 케인-14가 검과 갑옷을 들고 도망친 탓에 미스트는 제대로 된 저항조차 하지 못하고 몰살당했습니다.)"


아무튼 이런 백스토리와 함께 "망자의 속삭임"이라는 저주받은 검을 사용하는데, 이게 이 검을 쥐었던 모든 사용자들의 정신을 백업해서 가둬놓는다는 설정. 캐릭터가 성장할 수록 이 검의 메모리 시스템에 더욱 깊숙이 접속할 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되면서 힘과 지식을 얻는다고 함.


ㅆㅅㅌㅊ


기만, 위협, 운동에 숙련을 지녔고

방어구에는 'S.T.A.L.K.E.R. 첨단 나노슈트'라는 이름을 붙임

여담으로 캐릭터 이름이 '케인'이라서 세션 시작도 하기 전에 케인인님 한판해요 라고 무수한 악수의 요청 받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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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3: 케타' 콤(Cat'a Comb)

옆에 있는 건 그의 영원한 친구라는 "모나스"


고양이족 스페이스 레인저, 비스트 마스터

모나스는 늑대의 데이터를 사용함


바이오-식품 기업의 폐기물 처리 팀에서 근무하던 직원. 주 업무는 농장에서 폭주하는 1,000족 치킨 폐기(민간인 언어로는 '사살'이라고 한다)였다.

그런데 실수로 폐기물 사이에 섞여온 연구 샘플(480족 돼지)을 박살내는 바람에, 기업에 현상 수배가 걸려버렸다.


회사의 장비를 노획하여 그대로 도주한 케타' 콤은 그의 애완-사이버-늑대인 모나스와 함께 우주를 정처없이 방황하는 떠돌이 현상금 사냥꾼이 되었고,

그러다 노후를 위한 재테크의 일환으로 부동산 재벌을 꿈꾸며 행성 탐사 업무에 지원을 하게 된다.


시작 장비에 '택티컬 가우스 라이플', '초전도 나이프', '166mm 고압축 질량탄', '고합성수지 폴리머 슈트' 등의 이름을 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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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리온 레인저의 특성상 '주적 기록서'라는 직업용 특수장비를 갖고 시작하게 되는데 그걸 이렇게 튜닝해뒀다


케타' 콤은 생존, 감지, 동물 조련에 숙련을 지녔고, 레인저로서 선호하는 지형은 숲과 정글, 주적은 인공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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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4: 칼리오페


초능력을 지닌 스페이스-놀, 직업은 로그, 사이킥 블레이드
(D&D의 소울 나이프)


포트는 설표 같지만 어쨌든 놀이다 그건 넘어갑시다


먼 옛날 은하 어딘가로 추방된 와일드본 무리에서 자란 놀로, 그 무엇에도 억눌리지 않고 자유분방한 야생아 성격의 캐릭터.

돌잔치 때부터 레이저 총을 집었다고 하며, 법과 질서가 통용되지 않는 무법의 세계에서 자라며 상인 또는 밀수꾼 같은 일을 해왔다.

짭짤한 벌이를 찾아다니던 어느날 인생 역전의 기회인 행성 탐사 공고를 발견하게 되고 거기에 지원하게 되었다~ 라는 백스토리.

기존의 낡은 장비들을 슈퍼-웨폰과 슈퍼-사이버웨어로 교체하길 소망한다.


로그답게 다재다능해서 곡예, 은신, 감지, 위협, 의학에 숙련을 지님


엑스페리온의 로그는 아케인 트릭스터가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주문 시전자인데,

칼리오페의 아키타입인 '사이킥 블레이드'는 한 번 꼬아둔 시스템을 또 꼬아두었다.

이 아키타입의 로그들은 진짜 초능력자라서 염력은 기본 장착에 사이오닉 파워로 주문을 쓰거나 정신검을 뽑을 수 있다.


장비에는 '칼리오세이버(정신검)', '단분자 커터', '하드보일드 코트(레더 아머)', '열추적 다트', '메디킷' 등의 이름을 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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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5: 히타 The Heat


스페이스 여우족 파이터, 아키타입은 배틀 마스터(지휘관형)


글쓴이의 PC


대략 폭스 맥클라우드 + 한 솔로 + 솔져 76 + 잭 스나이더의 배트맨을 섞어서 만든 캐릭터


은하를 점령하려던 악의 제국에 맞서 싸운 연방군 출신의 야전사령관이자 전쟁 영웅으로, 결과적으로 악의 제국에게는 승리를 거두었지만,

제국이 최후의 발악으로 연방군의 모성을 플래닛 킬러로 조져버린 탓에 거기 살던 아내와 자식들을 잃고 정신적으로 망가져서 전역 후 폐인이 되었다.

이후 한적한 행성에 처박혀 술과 마약에 절어버린 채 극도로 방탕하고 입에 올리기 부끄러울 정도로 외설적인 삶을 살며 인생이 나락으로 굴러 떨어짐.

그러던 어느날 살던 곳에 쳐들어온 우주해적단이 이웃 꼬마 둘을 죽이려 하자 죽은 자식들의 환영을 겹쳐보고 각성하여 단신으로 해적단을 쳐부숨.

이후 그는 조각났던 자신의 삶이 다시금 맞춰지기 시작하는 것을 느끼며 우주용병 생활에 뛰어들어 재1기하려고 노력 중.

얼마 전까지 마약에 절어있었던 상태였기 때문에 수전증, 금단 발작 증상이 있고 뭔가 시도했다가 실패하면 다 그 탓으로 돌리는 경향이 있음.

퇴폐적인 성격이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뼛속까지 군인인지라 '무고한 민간인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다면 그걸로 영광'이라는 사고관이 있음.


위협, 설득에 숙련을 지녔다.

원래는 운동이나 곡예, 전투기 조종도 잘 했지만 마약 후유증 때문에 다 잃어버림

그래도 한때 군사 지휘관~전쟁 영웅으로 활약했던 시절이 있어서 군 관련 지식은 빠삭한 편


시작 장비로는 '상남자의 상반신(레더 아머)', '펄스 라이플'을 갖고 시작하며

아무 성능이 없는 장식용 아이템으로 '고글', '죽은 부하들의 군번줄', '가족 사진', '아무도 못 알아보는 명예 훈장' 등을 갖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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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건 예전에 했던 1팀 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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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도 퍼리 지분 80%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