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이야기 요약:
1막: 꺼져가는 빛 Dying Light
- 군단과 불사대, 용족의 사령관들이 한데 모이다.
모인 건 좋은데 이미 개판이 난 세계였다. 우리 어디로 감?
2막: 주둔지 The Garrison
- 현지의 요정족 난민들, 용족의 생존자들과 연합하여 새 거점을 만들다.
별별 일이 다 있는 난리법석의 순간, 아마 캠페인 중 가장 평온했던 순간일거임
3막: 그림자를 쫓아서 Chasing Shadows
- 언데드 무리의 수상한 음모를 포착해 원정을 떠났다.
그런데 원정을 마치고 돌아왔더니 우리 집이 없어졌음
4막: 작전 중 실종 Missing In Action
- 사라진 집 찾아 유랑 끝에 컴백홈. 살아남은 군단 생존자들과 조우해 더 큰 연합체로 발전
플레이어 한 명 멘탈 터져서 울었다.
막간: 위상의 황혼 Twilight of The Lord
- 용족의 잡종 지도자 나리, 현신하는 법을 배우다
퍼즐 던전에서 하루 종일 헤메는 지옥의 여행. 캠페인 첫 번째 궁극기 해금.
막간: 메카아르의 원형 Interlude: Prototype of Mecha'ar
- 불사+기갑 혼종과 마주하다. 무슨 끔찍한 걸 만들고 있는 거야?
플레이어의 로망을 자극하는 캠페인 두 번쨰 궁극기 해금.
5막: 자유의 대가 Cost for The Freedom
- 일부 기갑 혼종의 '자아'가 살아있음을 확인하고 이들을 선별해 구조.
이 과정에서 빌런 세력의 진짜 목적인 세계 파멸을 알게 됨. 전부 다 끔찍한 적이 아니라는 사실에 안도.
6막: 빙산의 일각 Tip of The Iceberg
- 요정들의 생존자이자 강력한 아군 등장. 그들을 구하고 아군으로 맞이하다
PC4가 캠페인 중도 합류. 파티 전체 화력이 크게 오르고 이때쯤부터 전투 난이도 상승폭이 증가함
7막: 교차점 Cross Encounter
- 고향을 잃은 요정 세력을 호위한 후, 지름길을 통해 적보다 먼저 주요 목표에 도달
그러나 도달한 곳에서는 살아남은 사령관을 죽이고 유해를 수습할 일만 남아있었다.
8막: 죽은 의지가 태동하다 The Dead Volition Rises
- 적의 기습에 영토가 위험에 처함. 적이 언데드가 아니라 변절한 군단이라는 사실에 사기가 흔들림
PL3이 개인 사정으로 하차. 전사 처리, 서포터 진형에 공백이 생김.
9막: 프로젝트 아이젠파우스트 Projekt Eisenfaust
- 리치 전사로 통제를 잃은 내부 단속 및 기갑 군단의 계획에 대한 새로운 단서를 쫓다
하차한 PC3대신 서포터 포지션으로 PC5 합류, 언데드를 통제하는 리치 대신 기계 혼종을 지휘하는 기술학사 등장.
10막: 이 땅의 군대 Horde of The Earth
- 각지에서 고립되어 제놈들끼리 싸우는 요정들과 용족들을 힘으로 다 때려부수고 제압
어느 쪽 편을 들 건지 양자택일을 하라고 했더니 둘 다 패잡아서 둘 다 굴복시킨 훌륭한 우리 플레이어들...
막간: 피보라의 성가 Hymn of Bloodstorm
- 용족의 지휘관 나리, 용군단의 여제가 되다
PC 본진 수성전에 객원 플레이어 네 명이 껴저 8인 전투가 되어버린 대난투전
11막: 비장의 한 수 The Mason Gamb.it (빗트가 금지단어래)
- 배신자의 수장이 있는 적 본성에 기습을 걸어 초토화시키다
8막에서 PC3을 살해한 적 네임드가 여기서 살해됨. 6세션 내내 공성전하는 즐거운 전투.
12막: 어둠이 내리고 A Darkness Falls
- 한 쪽 불을 껐더니 다른 쪽 불이 커짐. 본격적으로 세력을 키운 불사-기갑 혼종들과의 전쟁 개시
PL5 건강 사정으로 하차. 힐 특화로 PC6 합류. 1/2/4/6으로 마지막까지 감.
13막: 격돌 The Slam
- 적의 내분을 포착, 아군과 가까워질 수 있는 세력과 거래를 하여 그들을 도와 싸움
다만 전면적인 도움은 아닌, 후방에서 조용히 공작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진행
14막: 배신자들 The Doublecrossers
- 아군을 돕는 '적'에게 또다른 배신자가 있어 더 꼬여버린 위기 상황
PC4의 출생의 비밀 해소, 통 속의 뇌, 부녀간의 사이는 종말을 고했다
막간: 의지의 길 Path of the Volitation
- 집에 돌아왔더니 휴식이 아니라 어둠에 둘러싸인 도시의 악몽과 마주하다
적의 음모가 완성 단계에 접어듬을 경고받음, 결전 임박
15막: 초결의 의회 Council of A Princeps Decision
- 빌런이 꾸민 음모를 쫓아 떡밥 해소하러 시험에 들어감
옛 선조들과의 싸움, 각 PC에 대응하는 아치에너미 처리할 때마다 각각 파워업. PC1빼고.
16막: 홍련의 사도들 The Crimson Disciples
- 내가 곧 천명이다, 우리의 정당한 운명을 싸워서 쟁취하겠노라
PC1 대각성, 얼굴 바뀌고 목소리 바뀌고 파워업하니 플레이어가 정신을 못차림. 2년 넘게 참은 떡밥 해소하고 성불
17막: 산산조각 The Shattering
- 마침내 이 모든 음모를 꾸민 빌런과 최종 결전, 거대화한 엑조디아 처치하고 엔딩
전쟁 자체는 끝나지 않았지만 적어도 이야기는 반환점에 들어섬. 앞으로의 역사는 후속 스토리로 남겨놓고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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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보니 안 짧잖아...
대각성 썰좀
본문에 대각성 쪽 눌러보면 링크 있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rpg&no=185018
연재하면서
차후에 좀 더 상세하게 정리해서 로그와 함께 올릴거임
엄청 장기 캠페인인가 보네... 좋겠다...
2년 8개월동안 163화로 마무리
간지나는 궁극기가 먼데 알랴줘
하나는 용 현신, 다른 하나는 거대변신로봇(?)
대규모전투 전쟁물이라서 전장에 소환하는 거임? 변신로봇이 왜잇어 ㅋㅋ
썰이 좀 긴데. PC3은 원래 한 지역의 영주였음. 프롤로그에서 언데드 군세에 밀렸고, 영지를 잃고 마법사인 영주는 리치화함. 자기 영민들은 산 채로 믹서기에 갈려서 살점이 된 후에, 그걸 살점골렘 비슷한 역병살포용 투석기가 됨. 스토리 진행 중에 언데드쪽 세력의 비밀 실험실에 갔다가 적에게 포위당했는데, 절체절명의 순간에 그 투석기가 변신해서 온몸으로 십자포화를 대신 막아내줬음. 그 뒤로 그 투석기에 탑재된 궁극기가 거신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