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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2: 알레시아/펠리나 블러드리버 Alleciah/Felinah Bloodreaver [CV: (이미나:요한나/디아블로)]


백그라운드:

검은 용군단 출신. 옛 흑룡왕의 핏줄이지만, 계승순위가 대충 영국의 조지 1세급으로 멀고 먼 방계의 방계의 방계의 방계. 그야말로 듣보잡종. 미숙아에 전쟁의 희생양이라 이미 프롤로그 시점에는 의식불명이었지만, 당대 검은 용군단의 여주인을 자처하는 애쉬르테스에 의해 구조되어 목숨을 건짐. PC는 알레시아이고, 펠리나는 영혼을 공유하는 도플갱어. 분신 혹은 카게무샤 정도라고 보면 될듯.




유닛 세부사항: 환영의 전사 Phantom War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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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접: 백병전에 특화되어 적과 인접한 전투를 수행하기에 적합합니다.

# 전위: 전방에서 적과 직접 제어 영역을 두고 싸웁니다.

# 중장비: 무거운 대형병기를 장비하여 적을 사정없이 강타합니다.

# 경장비: 가벼운 한손무기를 장비해 안정적인 백병전을 수행합니다.

# 방어 전담: 높은 방어 수치와 특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적의 공격을 직접 받아내고 피해를 최소화합니다.

# 능동적: 직접적으로 전장의 판도를 이끌어갑니다.

# 대응 특화: 상대의 전술을 방해하고 반격하는 쪽에 초점을 맞춥니다.


중기병/중보병.

기술과 능력이 대부분 피해 경감이고, 내구 총량이 다른 유닛보다 압도적으로 높아. 전열에서 적의 진격을 저지하고, 공격받는 아군을 가로막기로 방어한다. 탱커 그 자체라고 보아도 좋음. 그렇다고 자체 공격력이 약한 건 아닌게, 체력 기반 공격력 계수가 붙어 있어 단타의 순간 화력은 아주 강한 편. 높은 방어기제가 그대로 반사 피해를 주기도 하고. 여러모로 망치와 모루 전술의 티타늄 모루에 해당하는 정도.



프롤로그: [알레시아 개인 서막 - 계약]


빈사로부터 회복하여 의식을 되찾았을 때는 지하묘지의 마법진이었다. 알레시아의 기억은 리셋되어 새로 태어남., 누가 낳아준 게 아니라 자아와 지식을 이미 가진 채로 태어났다는 언급과 함께.


그녀를 깨운 건 생물학적 어머니인 검은 용군단의 여주인 애쉬르테스. 원래의 알레시아의 몸뚱이는 이미 걸레조각인지라, 여주인이 자기 심장을 PC인 알레시아에게 기증하여 목숨을 구해준 것. 알레시아는 자기를 구해준 이에게 감사를 표하려고 하지만, 감사하다면 훗날 여주인의 자리에서 자신을 끌어내고 차지하라는 섬뜩한 임무를 부여받음. 자신을 연민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부정한 순환 때문에 죽는 게 차라리 나을 정도로 비참한 꼭두각시의 삶을 산다고 이야기해줌. 즉, 자신을 구속하는 저주를 풀어내기 위해 알레시아를 살려내고 자신을 처형해달라고 한 거지. 알레시아는 이 계약에 응했고 다시 잠들었다.

(※ 이 심장을 나누어준 부분은 훗날 캠페인 후반부에서 애쉬르테스를 만났을 때, 애쉬르테스의 체력이 알레시아와 공유된 상태로 나올 것임을 암시함)


그리고 다시 깨어났을 때는 애쉬르테스 대신 묘령의 여검사와 마주친다. PC1의 프롤로그에서 신비술사라는 위장으로 나왔던 검령 아가씨. 그녀는 애쉬르테스가 반란을 일으켰으나 실패하여 드라코리치가 되었다는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고, 언데드화한 용혈족 전사들과 살아남은 생존한 용혈족 기병들을 알레시아에게 넘김. 반란의 패잔병들을 수습해서 넘겨준 거다. 여기에 더해서 알레시아에게 남겨진 유산인 세공된 마법 루비 하나를 건네는데, 이 루비는 알레시아의 영혼을 비추어 복제해서는 도플갱어화함. 그게 위에 나온 분신인 펠리나.

(※ 알레시아에게 남은 용의 영혼을 상징하는데, 알레시아가 용족의 정통성에 각성하여 현신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임)


든든한 분신 조력자와 병사를 얻은 알레시아는 지하묘지를 떠나, 애쉬르테스가 해왔던 저항 활동을 이어가기를 선언하며 개인 서막 종료. 자기를 그렇게 도와준 검령이 '다음에 만나면 적일지도 모른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