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못해 17세 여고생 캐릭터도

어디 지방에서 왔는지 어느 마을에서 왔는지

엄마 아빠가 뭐하는 사람인지 뒤졌는지 살았는지

유복한 집안이었는지 찢어지게 가난했는지

온갖 위험이 난무하는 던전에는 왜 발을 디디는지

뭐 이런거라도 적을 수 있어야 하는데


"선택사항"이라고 일축하고 대충 조지는건

세션 준비하는 지엠이나 다른 사람들을 신경 안쓰는 느낌임


그동안 세션 하면서 이런 사람들을 두 종류를 만났는데


하나는 저렇게 조져놓고 롤플레잉도 대충하는 사람이랑

다른 하나는 "백스 대충 짜도 RP만 잘하면 되는거 아님?" 이러는 사람이었음


어느쪽이든 솔직히 무례하게 느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