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션을 열면서 느끼는 감정이 지엠으로써 좀 현타가 오는거같음.
다른사람들이 정말 감탄할만한 멋진 세션을 만들지 못한다는게...
나도 정말 멋지고 개쩌는 세션을 열고 싶은데 단편 정도만 깨작깨작 열면서 플레이어들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정도 감상평만 받는 패스트푸드 같은 세션만 열고
솔직히 그 정도로 만족은 하지만 마음 한구석에서는 초호화 레스토랑 오마카세처럼 플레이어들이 감탄하고 정말 인상깊게 느껴지게 하고 싶은 세션을 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본인 스스로도 그런 세션을 열지 못할꺼라는 벽에 부딪친 기분이고 열지 못할꺼라는 사실을 알게된거 같음.
마치 난 머리 쓰고 1시간 걸려서 수학문제 풀때 천재는 코파면서 슥슥 답써가는거보며 현타오는 기분임.
내가 그런 세션을 경험 못해봐서 지엠을 못하는거일꺼라고 생각은 해보지만...솔직히 그거 때문만이라는게 아니란건 알잖아.
더 웃긴건 시간지나면 세션 열면서 소소하게 재미있다는 말 들으면서 만족할꺼라는 사실이 더 슬프다.
결국에는 그런 세션을 해보는거밖에 없는건가? 내가 더 나은 플레이어들을 만나야되는건가?
참 많은 생각이 드는 밤인거 같다...
흔히 말하는 대작병이라던가 그런거 걸릴거있수도 있겠지만...
다른 지엠들도 이런 기분을 느낄때가 있을까?
내 세션 구려병은 그냥 만성 질병인데
그럼 장편을 열어봐
그냥 즐기려고 노는 취미에 무슨 생각을 하시는지
조금 더 재밋는 세션 하려고 노오력을 계속 하다 보면 개쩌는 세션을 할 수도 있는 날이 오지 않을가
마스터는 매미라고 생각함 개쩌는 세션 했단 애들 보면 5년 10년 넘겼더라 자화자찬에 주위에서 찬양해줘도 흠 그정돈가 싶었던 애들은 경렬 까보면 몇 년 안됐고
마스터링 팁 정말로 쓸만해보이는건 도제식으로 훔쳐올수밖에 없는 동네라 더 그럴수밖에 없는거같음 그나마 요새는 송출하는 지엠이라던라 얻는 경로가 많아져서 좋아 일단 고점을 알아야 네가 얼마나 쓰레기인지 객관적인 판단이 가능해지고 할게 생기면 내글구려병도 해결됨 시선을 돌려서 인맥쌓고 플 참가해봐
ㄹㅇ 객관화하는게 제일 좋음 다른룰도 해보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 배우면 알아서 더 잘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