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마인드면
이런 시간들을 거쳐
이렇게 되기 쉬움...
소설이든 영화든 창작물들은 작가가 사건에 참가하는 모든 캐릭터의 행동을 직접 정하니까 그것들이 예쁘게 맞물릴 수가 있는데 플레이어들은 '마스터가 원하는 바로 그 행동'을 할 수 없음. 하기 싫다 좋다 이전에 독심술 능력이 없으니까
마스터는 세계관이나 npc의 설정이나 각 챕터 도입부 등에 대해서는 창작자일 수 있지만 플레이어들의 행동을 자기가 미리 정한 서사에 맞추려고 하면 안됨 (레일로드 욕도 이런 경우에 많이 나온다고 생각. 너무 티가 나는 레일로드가 돼서)
독자의 감상을 원하는 작가들이 '플레이어=실시간으로 작품에 대한 감상 들려주는 독자'라고 기대하면서 마스터를 하면 제대로 굴러가기가...절대 안 된다고는 못 하겠지만 힘들지
예시로 든 애들은 겁나 빌런 이잖아. GM이 저거 한 것도 누가 반지의 제왕 플 하고 싶대서 만들어 준거고. 시작 초반 부터 딴겜 하면 안되냐???? 이러고. - dc App
너 반제 gm이지?
들켰노 - dc App
마스터도 플레이어도 모두가 이야기 창작자야~
뭐든 하기나름인데 난 플레이어가 아닌 npc끼리 얘기하는거면 3마디내로 끝내려고하는편
정말로 염탐하고있는장면이면 상관없지만 같은장소에있으면 그럼
마스터는 플 전체를 꿰고있으니까 문제없는데 pl은 다음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당장 눈 앞에 안좋은것들로 가득 찬 채로 세션을 몇번 진행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세션이 터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