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dcinside.com/board/trpg/136193
지금 보니 저때 마스터링이 좀 서툴렀다는게 느껴지면서도
한편으로는 어떻게 저런 개꿀잼 엔딩이 나왔나 싶음
핵심만 요약하자면 던전월드였는데 한 캐릭터의 주사위가 튀어서 흑관문(사망판정)이 나왔음
그 상황에서 흑관문에서 7이 떴고, 사신은 그 캐릭터에게 재밌는 제안을 하게 됨
마침 그때 플레이 중 등장한 악역이 어쩌다 하반신불구가 되어 죽어가고 있었단 말임
사신의 제안은 그 악역이 살아있으면 그 캐릭터도 살고, 죽으면 그 캐릭터도 죽는다는 조건이었음
덕분에 거의 죽여놓았던 악역을 반드시 살려야만 하는 상황이 찾아왔고, 심지어 앞으로는 인생의 동반자까지 되어버린거지
그래서 아래 짤처럼 됨
요즘은 다른거 하지만 가끔씩 저때가 그립네
추억은 추억으로 남기자
짤ㅅㅂ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