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이상성벽 같은 게 아니고요
마스터가 장뇌 주사라던가, 육체적/정신적 압박을 넣는 과정을 진득하게 묘사하고
나도 PL으로서 역정보를 넘기고, 정보를 단계적으로 찔끔찔끔 풀면서
조직에서 인질 교환 논의가 될 때까지 시간을 벌거나
'얘들이 대체 나를 고문하면서 얻으려고 하는 정보가 뭐지?
어? 얘들이 이걸 왜 이미 알고 있지???? 진짜로 두더지가 있나???' 하고
설사 적의 손아귀에 들어간 상태일지언정
끝까지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두뇌싸움을 벌이는
그런 처절한 싸움을 해 보고 싶다는 로망이 있긴 한데...
음...
잘 생각해보니까, ㅅㅂ 내가 건독에 이렇게 집착하는 게
놀랍게도 룰북에서 고문 저항 TRS(건독 특유의 몽타주 기법)을 제공하기 때문인가....?
그치만 네가 하는 말 보면 완벽하게 이상성벽으로 보여
ㄹㅇ
왜 세상은 주문슬롯을 쥐어짜 가면서 싸우는 건 로망으로 보지만 육체정신적으로 너덜너덜해 가면서 조직을 위해 충성하는 건 이상성벽으로 보는가
그냥 당하면서 옹호오옥 우리의기지는 북쪽에 있써엿어엇 당하고 싶은게 아니라?
ㄹㅇ루다가 아니다... 친구가 나한테 차일드 44랑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를 빌려준 게 크다...
갠적으로 말하자면 카.지노 로얄처럼 부랄 고문을 당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캐보다 남캐RP를 당하고 싶다고 생각해(볼버스팅 취향 아님, 진짜로 아님, 그냥 그런 고문도 버텨내는 하드보일드한 남캐RP를 하고 싶은 것뿐임)
김유식 미친 새끼야 카.지노가 왜 금지어인데
그 주딱이 전에 현대의 눈높이로 티알을 보지않는게 좋다는 식의 말을 했던것같음 (개떡같이 말하는중)
먼가 너무 생략되어서 뭔 소린지 잘 모르겠다는 느낌인걸
암튼 요점은 고문,롤플레이,성향 항상 있던떡밥들은 본인들이 즐겁게 할수 있으면 나이스다 라고 하고싶음 사람들이 맨날 씹선비마냥 와서 안된다고 현대 가치관 들이밀어서 뭐든지 다 부정적인 분위기로 만드는게 뭔가 티알을 제대로 못즐기게 만드는것같음 암튼 고문 저항??? 이건 못참지
솔직히그냥변태같아요
아 이거 그 'Gods Will Be Watching' 게임 말하는건가? 그 게임 중에서 주인공이 동료랑 잡혀서 고문 당하는데 흥미로운 장면들이 몇 있잖아. 생각을 좀 오래해서 시간을 끈다 싶으면 고문당해서 피까이고. 거짓정보를 넘기면서 변명도 그럴듯하게 잘 해야되고. 하다하다 안되니까 친구 팔 자르는 걸로 정보 불라고 협박하는데 정보를 불지 그냥 친구 팔을 도끼로 자르게 냅둘지 선택하는 것도 있고.
유튜브도 있네.
https://www.youtube.com/watch?v=VLjeD0AIk2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