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갤에서 불타고 있는 일과 연관이 없는 글입니다.

오늘 오후1시에 세션 시작하는건데 1명은 정시에오고 

나머지 2명은 늦게 오고 1명이 많이 늦게옴
딜레이 된적이 굉장히 많았고 이번주는 딜레이 없이 제대로 진행 될줄 알고 열심히 준비 했었음 (핸드아웃 완벽,NPC 연기 완벽 준비)

제일 늦게온 친구가 자기가 많이 늦었다고 바로온다고 하길래 참고 기다려봤음
40분이상 걸려서 왔는데 사람들 모여서 "이제 시작할까요?"라는 분위기 였음 근데 기다리면서 화도나고 마음에 괜히 울컥해지더라
한 1분정도 마음 추스리고 마음 잡고 "지난 번 세션에서는!!"하면서 부여잡고 세션 시작했음

세션 안에서 크리티컬도 많이 뜨고 펌블도 많이 떠서 그거 묘사하느라 울고 웃고 미쳐 날 뛰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까 기다리면서 울컥했던것도 어느새 사라져 있고 세션에 즐거워서 흠뻑 빠져있었음
그리고 세션이 이제 어느정도 진행되는걸 보다가 다음 세션 정도에 엔딩 날것같음

한편으로는 내가 만약에 화내서 싸웠으면 오늘 세션은 커녕 팀이 갈려나갈수도 있겠구나 싶었음 

(개인 사 때문에 딜레이가 많이 되서 많이 섭섭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