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얼이 있는 상용룰도 해석과 룰 채택 여부에 따라 허구헌날 싸우는데

하물며 남이 보고 생각할 수 있는 메뉴얼이 없는 상태다?


자작룰 디자인한 마스터가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그 권리는 그걸 존중할 플레이어가 존재해야 비로소 성립하지


따라서 마스터는 자기가 존중받고 싶으면 먼저 플레이어를 존중해야함

처음 접해보는 사람이라 당연히 아무것도 모르니 친절하게 설명해야하고

플레이어의 니즈에 따라 그것을 인플레이에 구현해줄 해석도 잘 해야하고

그 해석을 자작룰로 옮겨서 만들어줄 정도의 창의성과 유도리도 필요해


이걸 하나로 뭉뚱그리면 성실함이다.




근데 생각해보니 상용룰이라도 위의 것들이 없으면 좋은 마스터가 안 되는데?

결론은 룰이 아니라 사람이 문제인 것으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