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확한 목표가 있음


예전에 누가 쓴 글보면 WoD 라인업들의 문제점중 하나가


"내 캐릭터로 뭘 해야되지...?" 이라는 것...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라이스미스 왈) 캐릭터의 내적 갈등을 플레이 안에서 구현하라, 비극적으로.


가 WoD룰들의 주요 목적인데 (뱀파 - 인간vs비인간, 메이지 - 이상vs현실(의 억압) 등등)


ㅅㅂ; 근데 이걸 어떻게 하라는거야.. 라는 느낌을 주는...



근데 테키랑 늑인은 사악한 초자연체들을 때려잡아라! 가이아를 지켜라! 라는 식으로 비교적 명확하게 목표가 서술되어 있어서 좀 다른 애들이랑 달라보임. 물론 얘네가 반드시 그 목표를 따라야 한다는 말이 아니고; 역시 내적갈등 위주 플레이도 충분히 할 수 있지만... 뭔가 얘네는 존재가 좀 뒷받침 되잖아?


테키는 사악한 초자연체들을 때려잡기 위해 연구하고, 전투하며 존재한다! 늑인은 웜의 타락을 정화하기 위해 싸우고 존재한다!


근데 뱀파는 왜.. 존재하는..거지? 이런 근원적..질문이...................................................................으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