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영화를 본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그것도 제가 직접 배우가 되어서요

체력 1로 살아남고, 죽음을 불사하고 자살공격을 하고, 휘청휘청 거리다가도 마지막에 살아남아서는 해피엔딩을 맞이한

진짜로 드라마틱한 영화를 한편 찍은 기분입니다

티알피지라는건 진쨔 굉장한 경험인 것 같아요

나중에 로그따서 한번 하프오크 오르타 관련으로 글 올리고 싶습니다!!!! 너무 슬펐음!!! 여기에 자랑하고 싶음!!!

정말이지 마스터부터 pl분들까지 하나같이 캐릭터가 진하고 몰입하셔서 알피하시니

저도 덩달아 빠져든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모니터 화면 너머, 그저 텍스트로 대화하며 서로 이야기하는 10시간 남짓한 시간이, 정말이지 이렇게 인상깊을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현실에서 친구와 함께 이야기하고 시간을 보내는 것과는 또 다른, 참으로 이색적인 경험이었어요

오늘 딱 느꼈습니다....... 평생 취미를 찾은 것 같노라고......

언젠가 티알피지 고인물이 될 그날까지 열심히 달려 봐야겠습니다

약 14시간동안 함께한 단편 정말 재밌었습니다

나중에 같은 분들과 또 한번 자리 마련해 함께 티알피지를 하고 싶네요

진짜 개꿀잼이엇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