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장난감이나 인형을 가지고 놀며 혼잣말로 장난감에 이입해서 말하자나..
토이스토리 앤디가 우디를 갖고 놀때처럼.
그거 보는 느낌임.
안녕! 나는 드루이드 24살 동물과 이야기 할 수 있어! 노루로 변하는데 약캐
그럼
나는 트랜스포머인데 한국 농촌에 잘 못 떨어져서 경운기가 되었어.
구리스를 안바르면 5턴 후 움직임에 제약이 생겨. 그래서 상점에서 항상 구리스를 구비해 둔단다.
이걸 한다고? 다리털 수북수북한 남자들이..?
씹덕 마냥 자잘한 설정 같은거 붙히면서?
나는 남이 하는거 보기만해도 부끄럽고 현타가 옴...
trpg장점이 하나 있겠네. 남에게 자신을 설명할 때 되게 잘할거 같음.
토이스토리 앤디가 우디를 갖고 놀때처럼.
그거 보는 느낌임.
안녕! 나는 드루이드 24살 동물과 이야기 할 수 있어! 노루로 변하는데 약캐
그럼
나는 트랜스포머인데 한국 농촌에 잘 못 떨어져서 경운기가 되었어.
구리스를 안바르면 5턴 후 움직임에 제약이 생겨. 그래서 상점에서 항상 구리스를 구비해 둔단다.
이걸 한다고? 다리털 수북수북한 남자들이..?
씹덕 마냥 자잘한 설정 같은거 붙히면서?
나는 남이 하는거 보기만해도 부끄럽고 현타가 옴...
trpg장점이 하나 있겠네. 남에게 자신을 설명할 때 되게 잘할거 같음.
그럼 티알갤은 왜함?
아니 trpg만화보고 와봤어. 내 생각이 맞나 싶어서
이런 애들이 진심으로 티알하는 게 제일 꼴리지 않냐? 캐릭터는 그저 숫자 뭉치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고 책 뒤에 사람이 있는 걸 아는데도 우는 게 보고 싶어지지 않냐?
무서워요
이야기가 그저 이야기에서 벗어나 몰입하게 되는 거 개꼴린다고 생각함.
미안해요
미안할 필요는 없지. 왜 이런 것에 사람들이 빠져드냐고 의문을 표할 떄가 뭔가를 시작하기 가장 좋을 때니까.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그럼 어디서 그 재미를 느낌?? '만약 내가 티알을 한다면 마왕? 드래곤? 암튼 최종 보스를 이기러 갈 때 나는 중력 마법을 연구했고 그걸로 이 행성은 자전축이 32도인걸 깨달았어. 중력을 이용해서 자전축을 틀어 계절 변화로 드래곤이 사는 곳을 겨울로 만들래 파충류는 열에 약하니까' 라는 플레이를 할 수 있음??
너이새끼 사실은 하고 싶어서 그러는거구나
원래 어른도 속으론 다 똥!ㅋㅋ 하는 애들인데
혹시 trpg하는 사람들 중에서 T는 잘 못하는 경향이 있음???
그럼 일단 crpg 게임을 한번 해봐 디비니티2 오리지널씬 / 발더스게이트3 게임 자체가 그런거잖아 특정 가상의 캐릭터에 몰입하고 진행하는거. 그럼 글쓴이도 본인이 어느면에서 거북하게 느끼는지에 대해 고민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1. 다른 사람 여러명과 게임을 장시간 플레이 하는 것 2. 게임의 캐릭터를 연기하는것 3. 게임 자체가 거북스러운것 4. 게임을 할때 하나의 롤이 주어지는것(롤같은 반복형게임과 반대지)
나도 trpg는 사실 해본적 없고,
https://youtu.be/RWb5thdfVs4?si=VKWSxjfslnDuP59N&t=382
같은거 보면서 낄낄거리지만
최근에 포더킹2 발더스게이트3 같은 자유도 높은 롤플레잉게임 여친님이랑 같이 하면서
상황에 대한 어떤 선택을 할건가 고민하는 부분에서 진짜 재미있어지더라고.
안맞는다면 할수 없지만, 본인이 즐길 수 있는 정도를 찾아보자 trpg->crpg->rpg->non-rpg 식으로
좀 부끄러운데 재미있다.
막 상상하는것처럼 "다리위 트롤이 돈을 주면 비켜주겠다고 한다."라고 할때 막 구어체로 대답하거나 그러는게 아니라 "어 이거 어케할까? 이거 딱봐도 뒤통수 칠거같은데 그냥 때릴까?" "아니 일단 뭐 퀘스트 있나 보게 대화 이어보자. 그래도 혹시모르니까 저격 가능한 위치로 이동해놓을게" 이런느낌. 부끄럽다는건 느끼진 않고 유튜브에서 게임 여러명 즐기는거 그런느낌이지 뭐
소꿉장난 정도를 연상하는 모양인데 꼭 역할연기를 해야하는 건 아님. 또 복잡한 데이터룰은 일종의 시뮬레이터 수준이고 유명한 과학자들도 즐기는 취미임. 그리고 연기나 컨셉보다도 trpg의 본질은 자유로운 상상의 실현이지. 정해진 게임이나 책과 달리 상상력은 무한하니까. 맞지 않으면 안하면 그만임. 취미란 게 다 그런거 아닌가. - dc App
아 역할 놀이 할 필요없이 체계와 시뮬레이터로 하면 좋네? 나는 trpg대부분 역할 놀이처럼 하는 줄 알았어..
trpg의 본질을 잘 파악했군
다들 어른인 척 애쓰는 아기들인거지
rp? 는 몰겠고 주사위 굴리면 다들 열광하는데
다리털 수북한 거 왜 들킴 ㅋㅋ 위에서 얘기 나온대로 역할놀이를 얼마나 수행할 지는 팀에 따라 다름. 정말 연기하면서 대사를 읊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그냥 '상인한테 집으로 가라고 말할게요' 이렇게 선언하고 끝나는 경우도 있음. 라이브 액션 롤 플레이라고 아예 무대에 올라서 옷 입고 하시는 장르도 있음 (이 경우엔 아예 TRPG 이외의 무언가로 보는 경우가 많음)
ㅋㅋ 본질 잘 파악한 거 보니까 유동 어그로인데 병먹금 안하고 어그로 끌리는거 개웃기노ㅋㅋㅋ
정확하군 대신 규칙과 합의가 있어서 한계가 있다
아 서로 어디까지 선을 넘지말자 이런거 합의하고 플레이하는구나
응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