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제가 있음. 플레이어들에게 강한 인상이 남아야 하는 전투이고(캠페인의 보스전 정도), 그렇기에 한 행동 한 행동마다 간략한 묘사를 덧붙이게 될 거임.
Ex)
바로 그 때, 하늘에 짙게 깔린 구름에 커다란 구멍을 뚫으며 달아오른 거암이 현현합니다.
"카운터스펠! 카운터스펠 할게요!"
좋습니다. 그어시기 짱커리우스가 이를 악물며 거암을 향해 주문을 외우자, 그 달아오른 끄트머리부터 서서히 마나로 화해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나-재가 내리는 하늘 아래, 땅에 막 내려앉은 마나-재를 박차며 라그나가 드래곤에게 달려들고 있습니다.
(파이터 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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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진행해 보려 함.
보스전을 예전에도 진행해 본 적이 있긴 한데, 그땐 잘 안 됐음... 플레이어들은 재밌었다고 했지만, 내가 너무 아쉬워서 이번엔 정말 잘해 보고 싶음.
어쨌든, 제목에는 '몇 분' 이 좋겠냐고 썼지만, 사실 '몇 라운드' 라고 하는 게 더 정확할 것 같음.
플레이어들이 되돌아봤을 때 너무 짧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늘어지지도 않으며(중요), 위기감도 있는 전투는 몇 라운드로 진행되어야 할까?
짧은 건 묘사로 커버칠 수 있으니 긴박감보다 피로감을 느낄 정도로는 늘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음.
4인 팀이고, 전투 참여자는 pc들까지 포함해 6-7크리쳐 정도 될 것 같고, 2-3라운드에 30분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을까?
요약
1. 4인 팀, pc까지 6-7크리쳐가 포함된 전투
2. 일반적인 전투보다 묘사에 공을 들일 생각이며, 2-3라운드- 30분 정도를 생각하고 있음.
3. 괜찮을까??
보통 지속시간이 1분 (10라운드)인 주문들이 전투 끝까지 쓰고 다음 전투할 즈음에는 끝나있는 느낌일걸?
몇판인데수?
5판데스
보통 10라운드 정도임? 7-8라운드도 너무 길다고 생각했는디...
ㄴㄴ 10라운드가 길다는거임...
지속시간이 10라운드인데 10라운드까지 하면 간혹 딜 모자라서 넘치면 효과 끝나버리잖음
넌 판본을 낮워야 하거나(ad&d) 룰을 바꿔라 13시대 같은거로
팀원들 모두 5판 좋아하더라구... 솔직히 쓰던 룰 쓰는 게 편하기도 해서 바꿀 일은 없을듯
개인적으론 6라운드 정도를 전투 늘어지네? 의 기점으로 생각하고 10라운드 넘으면 조우 설계 망했다고 생각 서로 못맞춰서 10라운드까지 가면 늘어지고, pc를 계속 맞추면서 10라운드 가면 전투 중 힐링을 해야 할 상황이라 리소스 관리든 액션 경제든 꼬인 거고, 적이 10라운드 맞고 버티면 너무 hp 많은 거
한 4라운드 정도까지 가도 괜찮겠네 ㄳㄳ
카운터스펠을 메테오스웜에 쓴다는거 보면 뭐 던전월드식 진행으로 하겠단 말임...? 위기감이야 이바닥 플레이어 흥미도가 너무 팀바팀이라 네가 경험을 쌓아서 맞추는수밖에 없음 댓글에서 조언을 해주고 싶어도 님네 팀을 모르니까 그래도 일단 말해보자면 내 경험상 메카닉적인걸 선호하는 보드게임형 팀이면 라운드가 길어지고 전투가 가혹해도 흥미도를 잃지 않는 편이였음
2~3라운드가 라이트함의 한계점 4~6라운드까지 가려면 힐 리소스를 가진 사람이 있어야만 함 이때까지 갔는데도 힐리소스가 필요없다는말은 긴장감을 유발시킬 수 없을정도로 적들의 공격력이 낮거나 이미 아군이 누웠거나임 그래도 힐러가 있다면 재미있는 전투 7~9라운드 5판의 피해,HP,AC,내성 수치값으로 이 단계까지 가려면 망했다는 뜻임 이 라운드를 즐기는 사람들은 한정되어있음 이들은 trpg만큼이나 워게임스런 보드게임에 흥미를 가진 사람들일것 그런데 기믹이나 홈브류가 있다면 얘기는 다름 '보스전'에 어울리는 특수한 상황이라면 이정도로 빡센 전투를 만드는게 궁극적 지향점이 되지 않을까 10라운드까지 가면 망한거임 다른 이유가 아니라 1분짜리 버프주문들이 꺠지기때문
근데 잘만든 전투에선 논외인게 잘만든전투에선 애초에 집중은 깨지지 않게 잘 관리해도 깨지곤 하는거라 10라운드라는 제한은 의미가 없음 오히려 안타까울것 7~9라운드에서 흥미를 유지하는 상황이라면 10라운드의 제한도 별 의미는 없음 그래도 이쯤되면 세션시간의 제한이 위태로운 시점이기도 하고 여러의미로 게임외적 제약이 더 빡세지는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