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에서 전투를 마무리하고 전초기지를 지켜낸 남로군정서 원정대.
보다시피 전투 결과는 대승. 기물이 좀 부서졌지만 실질적인 인명피해는 거의 없는 수준.
한편, 모르가나가 정찰대를 풀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동쪽으로는 정령의 흔적 / 남쪽으로는 대규모의 행렬이 이동한 흔적
생존자로 보이는 이들을 쫓을 것인가, 정령과의 싸움을 준비할 것인가.
모르가나와 일레이아가 남쪽으로 생존자를 찾아 이동하고
그동안 헤르만과 마르쿠스가 전초기지를 지키며 대기하기로 결정. 파티 임시 분할.
그나마 다행인 점은 수상해보이는 징후와는 달리 적대적이거나 부정적인 느낌은 없다는 거.
그 감을 믿고 이 '묘지요새'에 교섭을 하러 가보기로 결정한다.
(강령술사 아가씨, 울부짖는 이즈마스Izhmas the howling)
어쨌든 나름대로 교섭의 물꼬는 튼 채로 정찰조의 대화 종료.
그 시각 본진에 남은 남정네 둘은 찾아온 사자를 만나고 있었다.
(불의 정령 쪽 반란군, 영원히 불타는 이그니오페Ignioppe the everburnning)
이쪽도 일단 논의 후 결정해보겠다고 하고 돌려보냄.
이즈마스의 이야기 요약:
자신과 부하 빙의체들은 일종의 융합체로써, 정령들의 공격에 희생당한 항해사와 선원(=해적)들 그리고 그 가족의 자아가 뭉친 군체의식같은 무언가.
정령들에게 복수하고 원한을 풀어 자기들을 이 꼴로 만든 원인을 제거하기를 바람.
이그니오페의 이야기 요약:
이 섬의 정령들은 분열된 상태. 이그니오페와 그 수하들은 문제를 일으키고 섬 일대에 자기장을 일으키는 원흉과 대립하고 있음.
남로군정서 원정대와 손을 잡아 문제를 해결하기를 바람.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 것인가?
양쪽의 정보를 취합해 논의에 들어가는 네 명의 PC
~
일행의 의견은 이즈마스의 편을 들고 정령을 공격하기로 결정하고 오늘 세션 종료.
다음 주에 불의 정령 깨부수러 갑네다.
아조씨 롤20안써요?
pdf라 로그가 너무 무거워...
구글에 pdf축소 사이트 치면 다운 안받고 무료로 pdf축소 가능해 그럼 100페이지짜리도 5mb정도밖에 안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