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2주 뒤 던전월드를 기반으로 trpg를 할 예정입니다.

다들 처음이고, 제가 gm역할을 맡게 되어서, 던전월드 공개판 정독하며 준비중인 상태인데요.

제가 이해한 부분 중 틀린부분 있는지, 또는 좋은 팁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던월은 마치 던전을 토벌해 나가며, 스토리를 써가는 플레이 방식. 

gm은 머릿속에 대강 세계에 대한 큰 지도와 틀은 가지고 있다가, pl들의 선택에 따라 하나씩 해금하는 느낌.

물론 그 속의 서사나 세부내용은 그때그때 잘 생각해서 맞춰서 풀어낼 것.


-gm은 스토리나 전개, npc를 너무 세세히 준비하기보단, 전체적인 서사 위주로 준비


올바른 예)한 거주지의 심각한 문제와 해결방안, 최종 해결or실패 시 분기점 정도를 구상. npc의 입을 빌리든, 거주지에 도착하자 pc의 눈앞에 상황이 벌어지든 하는 식으로 pc에게 상황을 묘사하고, 그에 대한 선택권을 부여하며, pc의 선택에 맞춰, 큰 흐름을 타고 이야기 풀어나가기.


잘못된 예) ''npc아무개'가 이런 퀘스트를 준다. pc들이 수락하면 'npc홍길동'한테 보내기, 거절하면 'npc김수한무'한테 보내기, 'npc아무개'를 죽이면 'npc김철수'가 그걸 보고 pc를 전멸시키고,,,'같은 식으로, 모든 선택지를 미리 생각해서 대응법을 준비하려하거나, 선택지를 강요하게 만듦.


-게임 진행

1.세계관 준비(확장판 구매하던가, 다같이 짜던가 짜던가, gm이 준비하던가, 남이 짠거 구해서 가져오던가) 및 이상한 부분 체크

2.pc 만들기

3.캐릭터 서사 등 다같이 정보 공유 및 수정 뒤 게임시작

4.(던월 공식 조언에 따라)긴박한 상황에서 시작. 

5.상황을 벗어나면, 세계관 지도에, 해당 위치와 가까운 거주지를 그리며 스토리 전개 시작.

6.그 뒤로는 쭉쭉 탄력 받아서 pc 선택에 따라 이야기 전개.


전개에 대한 마스터링이, 디테일한 전투 방식을 외우는 것 보다 더 중요해보여서 질문합니다.

가감없이 조언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