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인


벌레굴 탐사하는데 마스터가 준비해온 거 봐라 ㅋㅋ


를 보고 오면 좋다




오늘은 코멘트 별로 없고 스샷만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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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렇게 생긴 지역을 탐사 중인 일행





히-든 동굴을 발견해서 냅다 들어간다





또다른 벌레굴을 발견하여 들어왔다


파티의 워락인 스콧은 개십상남자라서 주변이 어둡든 말든 조사 감지 이런 거 안 하고 그냥 돌진한다






초입부터 어질어질함







온갖 혐짤을 파헤치며 탐험하다가...





전투가 발생


저 둥지에서 캐릭터들을 질병에 감염시키는 작은 구더기들이 기어나온다





리액션 슈퍼 혜자;




전투에 승리하고 불을 피우는 소마법으로 벌레 시체를 소각하는데... 마스터가 요구한 건강 굴림에 실패했다






감염되는 리액션도 혜자;


팔라딘인 가렐스가 치유의 손길(Lay on hands)로 치료해줘서 실명은 면했다





알집으로 가득한 다리를 차원문 주문으로 지나서...


혐짤 포인트에 도착함







보자마자 실시간으로 채팅창이 곡소리로 가득참




게다가...




벌레들이 기습을 하면서 또 전투가 시작된다





어미 갑충은 속에서 튀어나오는 새끼 갑충들을 동반한다


얘네들을 내보내서 공격했다가 배 안에 숨겨서 지정불가로 만들었다가 하는 캐리어 같은 패턴을 구사한다





이 끔찍한 광경에 경악한 스콧은 세스코가 되기로 한다




엑스페리온 워락 주문 '지옥불 폭격'을 쓰기로 하는데...



지옥불 폭격은 이런 내용의 5레벨 주문이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시전자를 제외하고 피아를 구분하지 않는다





사실 세스코가 아니라 어나힐레이터였고


타는 건 벌레들이 아니라 우리팀 퍼리들 털가죽이었고





플레이어들이 바삭바삭해지는 와중에도 최대 난적이었던 어미 갑충은 내성에 크게 성공해서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는다




결국 스콧이 워락의 4레벨 주문인 '추방'으로 어미 갑충과 그 속에 든 새끼 갑충들을 모두 이차원으로 날려버린다










굴을 거의 다 밝혔다





그런데 몹이 또 나와!!!





역병의 전염원인 역병 바퀴도 있다





(히오스 드립임)





플레이어들 9레벨이라고 벌레들도 스탯이 살벌하다


마을 경비병이 HP 10에 방어도 10인데...





이들은 벌레답게 화염, 냉기 피해 등에 취약해서 레인저인 테론이 단검에 속성 부여를 해서 요리한다





드루이드인 키타는 5레벨 주문으로 주변의 딱정벌레들을 조종해서 다른 벌레들이나 둥지를 공격한다






건강 내성 대성공 뭔데!!!




그래서 결국 바퀴 한 마리는 라운드가 넘어갈 때까지 살아남는데...



이때 이러면서 무슨 브금 틀어줬는지 암?





이거 틀어줌


어이가 없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바퀴는 다음 상태로 진화한다


(HP가 상승하고 더 단단해지고 옮기는 질병이 더 위험한 걸로 변함)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당시 파티원들의 비명소리


이거 결국 그 라운드에 못 잡아서 3단계까지 진화함





참고로 저 3단계 바퀴가 옮기는 질병인 '백일해'의 데이터는 이렇다



"탈진 3단계의 효과와 쇠약 상태이상(건강이 1로 고정되고 모든 건강 내성에 대실패)에 빠집니다. 기침이 심하게 나와 주문 시전과 정신 집중이 불가능해집니다."


어케 버티노 이걸!!





아무튼 끝도 없이 진화하는 바퀴와의 사투 끝에 승리를 거둔다


이번 전투로 바드인 레이반과 레인저인 테론은 '다고시안 신경충증'에 감염됐고, 명중 굴림에 -5의 페널티를 받게 된다





탐험 끝에 일행은 목표로 모으고 있던 보물인 '아흐마트의 지팡이'를 손에 넣는다


이 지팡이는 자아가 있는 에고 웨폰이고, 소유자에게 힘을 빌려주는 대가로

계속해서 도덕적 딜레마가 있는 질문을 하는 신기한 지팡이인데, 이 글에서 다루기엔 양이 너무 많아서 넘어간다.


대략적으로




이런 질문들을 했다


파티 구성원들의 성향이나 캐릭터성이 각양각색이라 다양한 답변들이 나왔었다는 것만 말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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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굴 탐사가 끝나고 밖에서 야영을 한 후, 다음 목적지인 '개미굴'에 들어가야 한다


(화면에서 오른쪽에 있는 동굴 안에 입구가 있음)





파리나 모기 같은 게 날아다니는 소리가 나고, 곰팡이와 포자가 스멀스멀 새어나오고 있다고 한다





엘프 팔라딘인 가렐스는 선천적인 감각과 팔라딘의 감지 능력으로 뭔가를 느끼는 것 같지만 아무튼 들어가봐야 안다


진입!





플레이어들이 입장하자 3D 개미들이 반겨준다




개미들이 너무 많이 몰려오고 플레이어들의 신발, 주머니, 가방 등에 마구마구 들어간다


특히 중갑옷을 입고 있는 가렐스의 경우 긁지도 못하는데 빤스 내부까지 수십 마리의 개미가 들어갔다고 한다



일행은 드루이드인 키타를 제외하고 개미굴을 탐사하는 동안 장소를 벗어날 때까지 이동력 -1의 효과를 받는다




마침 키타는



이런 아이템을 사서 갖고 있었기 때문에 일정 범위 내의 개미들을 쫓아낼 수 있었다





당연히 키타를 중심으로 모든 캐릭터들이 밀착하려고 하는 사태가 발생함 ㅋ;;





그래서 키타가 좁은 길목을 먼저 지나가야 했을 땐 또다시 곡소리가 나오고 그랬다





불개미와 거미가 공생하는 굴이라고 한다





막다른 길이 나오자 또다시 펼쳐지는 전투!!





벌레들의 특성상 벽에 달라붙어 천장 위로 올라가는 등의 움직임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이것을 토큰을 뒤집는 식으로 표현했다 (키타 위의 캐리온 크롤러)


천장은 지상으로부터 5칸 떨어져 있는 판정




일행은 긴 휴식을 마친 뒤라 만전의 상태였기에 어렵지 않게 이들을 이길 수 있었다




무진장 큰 애벌레가 나왔는데, 아라코크라 레인저인 테론이 입맛을 싹 다시며 '식품 가공' 주문으로 벌레를 요리했다


10인분은 나올 것 같다나 뭐라나...


그런데 근처에 있던 모든 개미들이 호랑이처럼 달려와서 요리된 애벌레를 먹으려고 가져간다


대신 옷 속에 침투하여 일행을 괴롭히던 개미들도 애벌레를 먹으려고 떨어져나와 이동력 감소 페널티가 사라지는 효과가 있었다





개미굴의 중심부에 도착하자 개미들이 끝없이 기어나오는 검은 구멍 옆에 일행의 목표인 마법 아이템 '삼손의 나귀턱뼈'가 있는 것이 보였다


개미들이 그것을 지키며 공격적인 태세를 보여 다가가기가 쉽지 않았는데...






여기서는 바드인 레이반이 미리 구비해두었던 '거대 그리마 석상'을 사용해서 개미들을 모두 쫓아낸다





마지막 목표였던 삼손의 나귀턱뼈까지 성공적으로 손에 넣은 일행


조사해보니 소유자에게 '화염 피해 면역, 탈진으로 인한 페널티 면역'을 부여하고 주변의 모든 걸 불태우는 불을 내뿜는 근접 한손 무기라고 한다


벌레굴 헤쳐나가기 딱 좋은 아이템이다~ 하는 이야기가 오고갔다





목적 달성했으니 개미굴 밖으로 ㅌㅌ


아주 빠르게






삼손의 나귀턱뼈에는 '신앙을 지닐 수 있는 자가, 정의로운 의도로 사용할 때만' 제 효과를 발휘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미 메가던전의 최종보스에게서 전설 도검을 입수했던 가렐스가 상황에 따라 스왑해서 쓰는 예비 무기로 지니게 된다








그렇게 캠페인의 제 9장이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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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리온 본편 '사막의 그림자'


캠페인 제 10장 인트로




마스터가 제작한 GIF 애니메이션으로 진행된다


(4:40:00부터 보면 됩니다)









태양의 신 페메토스의 아들이자, 페메토스에게 배신당하고 스리-크린들의 영토에 유폐된 세토스카의 이야기다


























메가던전 - "세토스카의 굴"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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