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글들이 개념에 가는지만 봐도 알 수 있다.
진지한 의미에서의 TRPG로 따지면 지금 개추 1, 2, 3씩 받은 글들이 더 개념에 어울리는데.
그러므로 턀갤에 오는 디씨러들은 그냥 이곳을 머리 식히는 개념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어차피 머리통 터지는 얘기들은 네캎이나 자기 팀에서 지긋지긋하도록 나누니까.
턀갤은 태번에서 술 한잔 하는 기분으로 슬슬 놀면서 가끔 찍찍 글싸고.
그래서 텍섹 떡밥도 농담반 진담반으로 활성화된 것이 아닐까.
뭐 난 그런 턀갤도 좋아한다.
'진지한 디씨'는 '시커먼 하얀색', '따뜻한 냉커피', '즐거운 학창생활', '선진국방' 등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 철학적 명제지.
이런 순결한 어머니같으니...
사람이 술마시면 섹드립 개드립 패드립 하다가 가끔 속내 보이고 하는거랑 똑같지
진지한 이야기도 할수는 있지
하지만 진지한 이야기만 할수는 없지
맞음. 술집에서 다들 엄근진하고 있으면 술맛 떨어짐.
디씨가 원래 뻘짓하러 오는데 아니냐
간혹 네캎적 감성을 가진 갤러도 있는 것 같아서...
난 진지한 글 쓰지만 닉걸고 네캎같은데서 쓰고싶진 않아서 턀갤에다 쓴다. 갠적으로 네캎에서 부심부리는 턀저씨들 싫어함
부심이 지나쳐 남에 대한 거들먹이 되어버린 사람들이 몇 있지...
그래서 모든 인간에겐 수명이 있나 보다. 알아서 치워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