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이 아주 껌뻑 죽는다 급이던데
뭔가 그런 극적인 사건들 이후에도 다시 일어서서 선하게 나아가는 인간찬가 스러운 부분은 확실히 뽕차지만
그때까지 선행에 행동이 고정되어 있어야 한다는건 악성향 플레이 이상으로 노잼일것 같은데
아니 먼저 기습걸어온 강도들도 페이탈리티 못하고 비살상이나 대화로 풀려고 해야한다고? 크악 벌써부터 답답해
반응이 아주 껌뻑 죽는다 급이던데
뭔가 그런 극적인 사건들 이후에도 다시 일어서서 선하게 나아가는 인간찬가 스러운 부분은 확실히 뽕차지만
그때까지 선행에 행동이 고정되어 있어야 한다는건 악성향 플레이 이상으로 노잼일것 같은데
아니 먼저 기습걸어온 강도들도 페이탈리티 못하고 비살상이나 대화로 풀려고 해야한다고? 크악 벌써부터 답답해
강도들 페이탈리티한다고 선하기를 포기한건 아니지
선행이랑 불살이랑은 별개 아님?
왜 선행이 아니라 생각함
악인들을 감옥에 가두더라도 감옥에서 살아가며 자연스럽게 카르마를 쌓고, 그 카르마가 죽고 나면 그들이 섬기는 악신이나 악마에게 가 악신이 더욱 강성해진다면? 악즉참 해야겠죠?
악인의 영혼은 지옥으로 가 표백되어 악마가 되는데, 생전 쌓은 악행과 힘 따위만큼 강한 악마가 태어난다면? 감옥에서 숨만 쉬어도 업은 쌓여 후에 더 강한 악마가 태어날 것이므로 당장 쳐 죽여야 한다 할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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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계속해서 선을 행하는 캐릭터의.. 장르인가?
내가 조예가 얕은가 왜 떠오르는게 없지? 뭔가 예시좀 들어줄수 있음?
비살상 해도 뚝배기 일단 깰거 아님? 그냥 논리설로 안죽이고 기절시켜 해치울 방법을 지원해 주는 룰이면 문제가 없겠지 뭐. 아니면 칼들고 덤비는데 무슨 수로 비살상함
몰라 슈퍼히어로들은 그러더라고
캡틴 아메리카는 선한 캐릭터고 미국의 양심이지만 적 잘 죽임
미국의 양심이면.. 흠?
용서의맹세 팔라딘도 아니고 싸우면서 죽이는건 게임으로서 어쩔수없는부분이고 그거하나로 선한사람이 아니게되진않을거같음
그래도 죽이는게 편해서 죽이는경우는 없겠지 싸우다 어쩔수없거나 상대가 죽여야만 하는 적이거나 하는경우일거고
선한 캐릭터가 주는 재미는 대개 선행으로 하여금 얻는 정신적 충만감이나 명예욕이 채워지는 거임 세상이 요지경이라 쓰레기같은 캐릭터 밖에 없는데 그 사이에 멍청할정도로 고결한 캐릭터가 있는거임 목숨을 내던지면서까지 선행을 하고 제 이득을 포기해서라도 인명을 구조하고 그런 행동에 주변인물들이 환호하고 감탄하는거 보는 재미?
살상 비살상과 선악은 전혀 관계 없음 사람을 산 채로 인간 가구로 만들어 자연사 할 때 까지 유지시키는 미친 메이지가 있다 생각해보자 킬수는 0킬이지만 이 메이지가 선하다고는 그 메이지 본인도 그렇게 생각 안 할 걸
반대로 강도 산적따위를 페이탈리티해서 척추를 뽑고 사지를 자르고 불질러 버린다고 해도 선한 목적과 의도와 결과가 나온다면 누가 뭐래도 선한 사람일 수 있음 악한들은 편안한 안식에 잠들 권리가 없으며 그들에게 고통받고 고문받고 살해당한 무고한 이들의 복수를 대행하고 위로하고자 한 행동일 수도 있으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에선 플레이어와 마스터 그리고 다른 플레이어들 세 집단의 심상이 일치하게끔 조율을 하는게 좋지. 마스터 입장에서 아니요 이건 안됩니다 내 세계에선 의도가 어쩌고 저쩌고 알바 아니고 선한 사람은 이런 짓 안 합니다 컷! 해 버리던가, 뭐 바바리안이 그럴 수도 있죠. 문명적이면 그게 바바리안인가 파이터지? 하지만, 죽음과 장례의 신을 섬기는 사제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겁니다. 인간의 시체를 훼손하는 의식을 행한 흑마법사 집단의 흔적으로 보고 당신을 추적할 수도 있습니다. 뭐 이렇게 직접적 경고를 줘서 간접적으로 컷 하던가, 전신마비도 불살로 치는데 산적 사지 절단도 선행일 수도 있죠 다들 인정하시나요? 네 좋습니다 하고 받아들여도 되고
이 선악의 관점을 2023년 대한민국의 도덕관과 철학적 관점에서 안 보는것도 도움 될 것 같음. 투항하지 않는 적대적 불법 무장집단을 그대로 썰어버리는건 원래 그 자체로 선행임 성전 그 자체가 정당한 명분이고 선행인게 우리 지구에서도 현재진행형이듯 선행의 기준을 좀 틀어봐봐
설명 잘해줬네 나도 같은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