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스토리 보면 다들 불륨 많은건 기본이고 내용물도 딜레마같은 좋은 것들 투성인 반면에 내껀 비교했을때 불륨도 적고 퀄리티도 그닥인거 같아서 좀 고민임..
갠적으로 감정이 극한으로 치닫는, 딜레마도 그득한 그런걸 짜고 싶은데 내 필력의 한계인지 짜기가 어렵더라.
일단 최대한 스토리짜서 장편하고 있기는 한데, 나도 내 캐릭터를 잘 모르겠고, GM님이 내 캐릭터 보시고 만든 스토리 라인도 좋긴하지만 뭔가 어딘가 부족한 느낌 들고 이런걸 어떻게 해결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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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창작관련 책 읽어보던가. 읽어보지않았지만 히어로의 공식같은거
황금 양털이라는 스토리 종류가 있음. 거기서 말하는건 어떤 것을 얻어내거나 성취해내야만 자신의 삶이 바뀔 것이라고 생각하고 여정을 떠난 주인공이 그 여정 자체가 자신을 바꿔서 새롭게 만들었고, 그 특정한 목표물 없이도 자신이 변할 수 있다는걸 알아내거나 삶의 태도가 바뀌는 전개임.
이걸 구체적으로 캐릭터의 전개에 적용하면 '어떤 사건의 상처'에서 극복하지 못하고 트라우마 환자로 살아가던 PC가 그걸 극복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나서다가 진정으로 자신에게 중요한건 그 무언가가 아니라 삶에 대한 의지라는걸 깨닫게 되는 과정 같은걸 스토리로 만드는거지.
너는 이미 잘 하고 있음 좋은 딜레마를 만들려면 네가 소중하다고 다루고 싶은 가치가 무엇인지, 캐릭터를 통해 물어보고싶은 질문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해야해 그리고 다른 좋은 여러 가치들과 그것을 비교하도록 사건으로 내달라고 해 이것보다도 소중해? 이 거보다도?? 이 것보다도???로 몰아넣어지면 자연스럽게 포기할 수 없는 다른 가치를 찾게되고 둘이 충돌하면서 좋은 딜레마가 만들어질거야 거기서 어떤 선택을 하건 포기한 쪽에 따른 댓가를 치르고 난 뒤 자신의 선택을 긍정, 부정하느냐에 따라 극한의 감정이 발생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