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한 툴 : 코코포리아
사용한 룰 : 엑스페리온
플레이 인원 : GM 2인, 플레이어 4인
플레이 레벨 : 3레벨
캠페인 : 깨어난 던전 (단편)
파티명 : 불꽃 여우
엑스페리온이 뭐임??? : 중갤 엑스페리온 연재
엑스페리온 룰 구성물 :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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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쓴 후기라 설명 적고 스샷만 많음
제목에 라이온킹이 들어가는 이유는 라이온킹 갤에서 돌린 거라서 (갤 홍보 아님)
캐릭터 세팅 중
라스웰 브랑 -
리자드맨, 강의 민족
전승 바드
아무한테나 추파 던지고 다니는 색골 캐릭터이며 자신만의 하렘을 만드는 게 목적
펠릭스 -
와일드본, 고양이족
헌터 레인저
시골 출신의 레인저로, 용병 일을 하며 살고 있다
레인저 주적은 '야수', 전문 지형은 '지하세계(언더다크)'
배틀액스를 애용하는 근접 공격수
루비우스 -
여우족, 상인 연합회 출신
워락, 후견자: 위대한 옛것
저명한 털달린 것 애호가인 "육백스물한번째 엣찌"라는 그레이트 올드원과 계약했다
근데 계약서에 '후견자가 정한 복장을 입고 다녀야 함'이라는, 필멸자가 읽기에는 너무 작은 글씨를 못 보고 지나쳐서 이런 꼴이 됨
루비우스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부끄러운 복장이라 사람을 덜 만나도 되는 일을 하면서 모험가 생활 중
프랑수아 -
놀, (돌죽의 놀이랑 비슷한 분파)
위자드, 환영 학파(중에서도 D&D 5판으로 치면 워메이지 같은 계통)
아기 때 계곡에 버려져 있었는데, 어떤 위자드가 줏어다가 키웠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그 위자드에게 마법학과 위자드 주문을 배웠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을 키워준 위자드가 절대 찾지 말라는 쪽지와 함께 자취를 감춰 그를 찾으려고 여정에 올랐다
플레이어가 표정칩도 직접 그려옴
아무튼 이런 멤버 4인으로 시작하게 된다
오프닝
gif 떡칠이라 스샷으로는 다 전달 못함 ㅅㄱ
"여러분은 여관에 모였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여관 1층의 선술집
의뢰주라는 고양이족 학자가 보낸 편지
왜 양재와당체 안 쓰고 굴림체 같은 거 쓰냐고
일행이 서로 편지 얘기를 하는 동안 바드는 술집에 보이는 NPC란 NPC는 다 꼬시고 다닌다
유부남이든 뭐든 알빠노
혼자서만 그림체가 다른 것 같은 주민
대충 테이블에 모여앉아서 자기소개의 시간을 갖는다
프랑수아는 자기 백스토리의 위자드를 찾고 있는데, 워락인 루비우스의 겉모습이 위자드 같아서 이야기가 연결된다
보통 이런 식으로 워락들이 신분을 숨기는 것은 세계관 내에서 매우 흔한 일이다
너... 그런 계약 맺니?
자기소개 다 끝나고, 여관알바인 개구락지가 자꾸 일행의 테이블을 힐끔거리며 뭔가를 숨기고 있는 것 같다고 한다
바드가 여관알바한테 '인물 파악' 주문 써서 벌레를 무서워한다는 걸 알아내곤 주변의 벌레를 잡아다가 협박 중
"너무 무섭군."
협박은 수월하게 성공했고, 여기서 어떤 고양이족 학자가 붙잡혀서 감옥으로 끌려갔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감옥에 가면서 파티 명칭을 정했는데, 어떻게 여우족 하나 있는 파티의 파티명이 불꽃 여우;;
하지만 다들 루비우스의 생김새 때문인지 납득했다
말도 안 되게 비싼 면회비를 요구하는 부패한 경비병
바드가 할인을 요구한다
예?
바드 라스웰의 설득이 성공하고 + 여우족인 루비우스의 RP 특성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존재'의 힘으로 경비병을 어떻게든 잘 꼬셔서 넘어간다
경비병 카르는 나중에 여관에서 여우족의 접대(?)를 받는 조건으로 이 일을 넘어감
감옥 내부로 가니 의뢰주가 갇혀 있다
화면에 대사를 치고 있는 코기는 의뢰주의 조수
얘가 의뢰주 귀리우스
둘은 억울하게 '지갑을 훔쳤다'는 누명을 써서 감옥에 갇혔다고 한다
이걸 해결하러 마을 시장으로 떠남
왜냐니
한명은 계속 만나는 사람마다 작업걸고 다니고 한명은 꼴리잖아
자초지종을 들었으나 별다른 정보는 없었는데... 화면 우측이 이상하다고 한다
잃어버린 지갑 숨은그림찾기 뭐냐고
이걸 갖다줘서 오해를 푼다
이 과정에서 제법 웃긴 돈놀이가 있었는데...
우선 지갑엔 150TP가 들어있었다. 그리고 현실처럼 분실한 지갑을 찾아줄 경우 내용물의 10%를 보상으로 받는다.
지갑을 줏은 프랑수아는 50TP를 챙기고 100TP가 남은 지갑을 경비병에게 제출했다.
그 과정에서 경비병 카르는 100TP 중 10%인 10TP를 프랑수아에게 줬다.
그리고 본인도 50TP를 카짓했다.
그래서 결국 150TP 들어있던 지갑엔 40TP밖에 안 남았다나 뭐라나
의뢰주 귀리우스가 정보를 제공한 미지의 던전에 들어가기 위해 일단 그의 캠프로 향하는 일행
캠프에 누가 있다
낯선 와일드본 모험가 파티다
고양이족 바드가 대뜸 에메랄드 소드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플레이어들은 같은 바드인 라스웰이 가서 말을 걸고 어그로를 끄는 동안 기습하기로 한다 (적도 아닌데 왜 기습하겠다고 했는지는 나도 몰루)
은신 전원 성공
에메랄드 소드 500배
근데 적측에도 수풀에 매복한 위자드가 한 명 있어서 얘가 화염구를 준비하는 중이었다
워락 루비우스가 암흑을 소환하는 마법으로 눈을 가려 주문 시전을 실패로 만든다
본격적인 전투 시작
쌍검을 든 고양이는 이름이 '나비'인데 이름으로 놀리는 걸 싫어하는 캐릭터
근데 이름으로 놀리고 나비탕 드립치고 해서 잔뜩 화가 났다
그렇대
암흑 주문의 범위에서 걸어나오니까 워락이 암흑 주문 조종해서 계속 덮어버림
산성 거품 주문으로 둘씩 요리 중
적으로 등장한 고양이족 바드도 바드의 고양감을 쓴다...
접전이 벌어지지만 승기가 결국 플레이어들에게 기울었다
워락인 루비우스가 소환수 '이계의 파편'이란 괴물을 부리는데, 이 소환수를 사용해서 나비에게 빙의! 를 시도한다
성공해버림
나비는 얼굴에 달라붙은 이계의 파편을 떼어내지 못하고 온갖 촉수플레이를 당하다가 빙의된다 (진짜로)
GM이 한 묘사는 숭하니까 올리진 않겠다
빙의당한 나비만 제외하고 나머지 셋은 다 쓰러짐
그래서 자동으로 전투는 승리로 끝남
Tag: Mind_control
진짜네
결국(?) 그렇고 그런 짓을 하다가 진이 다 빠져서 기절함
그렇고 그런 짓이 뭔지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깁니다
그리고 파티는 여기서 재정비를 하는데 놀인 프랑수아가 '시체먹기'를 하겠다고 선언한다
Tag: Vore
동료가 같은 와일드본을 잡아먹는 모습을 보고 경악하는 펠릭스
난장판 ㅋㅋㅋ
그렇게 보물이 숨겨졌다는 던전에 입장하게 된다
세션에 발라당 까진 넘들 밖에 없어 무슨
레인저인 펠릭스는 레인저 특화 지형이 '지하세계'인데 마침 지하세계로 들어와서 길안내를 그가 하게 되었다
지하철이 몬데
여기서 펠릭스가 덩굴을 자라서 무언가를 포박하는 '포획의 일격' 주문으로 나무들을 한데 묶어 튼튼한 다리를 만들고 지나간다
이후 공중에 떠다니는 부유석이 다가와서 만져보니 일행의 소진된 HP와 마력을 모두 채워준다 (긴 휴식과 동일한 효과)
던전 2층
뭐가 나올지 몰라서 일렬로 진행함
아주 틈만 나면 성추행이야
감지 대성공으로 동굴의 마력 구조라던가 보물이 있는 위치 등을 완벽하게 알아냄
던전 3층 (마지막층)
입만 열면 섹드립이야
아무튼 비밀 버튼을 발견하면 눌러야겠죠?
유물의 수호자라는 '부유석 골렘'이 나타난다
정체불명의 스펙으로 나와서 플레이어들은 골렘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없었으나,
유물의 수호자 역할을 자처하는 부유석 골렘은 싸움을 거는 대신 플레이어 일행에게 시련을 내리기로 한다
그건 바로 퀴즈쇼야!
첫 문제는 이지하게 패스
두 번째 문제는 수수께끼였는데 이거는 추상적인 힌트가 섞여서 플레이어들이 답을 내는데 꽤 오래 걸렸다
- 눈이 100개 있어도 보지 못함
- 플레이어들의 힘의 원천이다
- 눈을 굴리기도 하는 것
- 각진 물건이다
- 도박장에 많음
우여곡절 끝에 유물을 손에 넣게 된다
다들 원숭이손을 보며 호들갑 떠는 중인데 라스웰만
'이걸로 소원 비는 것 말고도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얘기를 꺼내서 플레이어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너 그런 상상하니
유물인 원숭이손을 빼내자 수호자가 작동을 정지하면서 쓰러지고, 그와 함께 동굴도 붕괴하기 시작
일행은 안전하게 탈출한다
안전하게 밖으로 나온 일행은 소원을 뭘 빌어야 할까... 에 대한 마라톤 회의를 시행한다
그러나 마땅한 결론이 나오지 않다가...
원숭이손에 소원을 빌면 반드시 나쁜 일이 일어난다, 경우에 따라서는 주위 모두가 파멸할 수도 있다 →
"귀리 샌드위치를 달라고 하면 뭐 나쁜 일이라도 생기겠어?" →
그거 진짜 븅신같은 생각이네. →
당장 하자.
...라는 흐름으로 귀리 샌드위치를 달라는 소원을 빌게 된다
(드래곤볼에서 '팬티 주세요' 하는 소원이 생각나는 전개였다)
진짜 나옴
표정이 별로 안 좋으면 어쩔 건데 ㅋㅋ 니가 뭘 할 수 있는데 ㅋㅋㅋ
이렇게 평화적으로... 밍밍하고 담백하게 엔딩이 났다
어우 담백해
"샌드위치를 팔아서 큰 돈을 벌자..." 라는 약간은 허무한 결론이 나온다
아까 루비우스가 꼬신 고양이족 간수가 루비우스를 끌고 가서 뭔가 하더니 돈을 많이 줬다고 한다
말해! 누굴 생각했지?
진짜 끝
개추
왜 나만 빼고...!
GM이 기습모집을 했기 때문
중갤이던 턀갤이던 다음에 열면 바로간다
수상하게 수상한 파티
나비는 어캐 됌?
GM이 무력화 판정으로 취급해서 플레이어들 맘대로 아무렇게나 할 수 있었는데 눕혀놓고 워락이 HP가 1 남을 때까지만 생명력을 빨아먹고 그대로 버리고 갔음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먹버 그 자체네
일어나보니 몸이 이상하게 나른하고 동료는 모두 사라져있었다...
진짜 개웃기네 ㅋㅋㅋ
개추